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김병민 같은 꼴통이 한 명 더 있었네

profile
정지혁 자유위원

IMG_1915.jpeg.jpg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서 김건희 여사가 리투아니아 현지의 명품숍을 방문해 논란이 일어난 데 적극 반박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1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통령 부인의 행보 자체도 하나의 외교적인 행보일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수해 피해가 극심한 상황에서 지난 11일에 김 여사가 쇼핑했다고 언론 보도가 나고 민주당이 지적하면서 논란이 된 사안이라면서 "사실은 그 당시에 수해가 발생하기 전에 방문한 것이기 때문에 김 여사의 행보가 크게 문제가 될 소지가 없는 부분인데, 다만 그것이 언론에 공개된 시점 때문에 논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부인이 외교 일정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명품숍 거리에 간 것이 국내 수해와 상관없이 적절한가'라는 진행자의 물음에는 "공식 일정 뿐만 아니라 리투아니아 영부인과 같이 행사도 했고, 공식 행사 기간 동안 자유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간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이에 진행자가 '민주당 모 의원이 그 시간에 나토 정상 배우자들은 박물관을 같이 갔다. 그런데 사진을 보면 김 여사만 없다. 그래서 일정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김 여사가 빠져서 거기 간 게 아니냐는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고 하자 "그 부분은 제가 파악을 못해서 답을 드릴 순 없으나 기본적으로 이렇게 생각한다. 대통령 부인의 행보에 대해 라투아니아 언론보도를 보면 '젊고 패션 감각 있는 셀럽이다' 라고 인식이 되고 있다"면서 "우리 국내에서 어떻게 평가를 받든, 대통령 부인의 행보 자체도 하나의 외교적인 행보일 수 있다. 이미지가 있고 단순하게 영부인은 공식 행사만 따라가야 되는 건 아니지 않나. 공식 행사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행보를 같이 해야만 되는 건 아니고, 다만 쇼핑했다고 비난을 받는 부분에 있어 제일 중요한 건 실제 쇼핑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 자체로 큰 의미를 둘 일도 아니다"고 주장했다.

'핵심 관계자의 해명을 보면 가게 직원이 호객 행위를 해서 들어갔지만 사지 않았다고 했는데 이게 적절한 해명이라고 보나'라는 물음에는 "우리가 국내 정치에서, 특히 민주당이 김 여사와 관련된 일만 생기면 기승전 김건희, 이런식으로 해서 악마화 하는 것이 너무 지나치게 만연화 되어 있다"면서 "아마 수세적인 입장에서 변명을 하다보니 다소 아쉬운 표현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일정 당시, 김 여사가 리투아니아에서 '두 브롤리아이' 등 명품 브랜드를 취급하는 편집숍에 방문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됐다.

리투아니아 매체 '15min'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한국의 퍼스트레이디(김 여사)는 50세의 스타일 아이콘 : 빌뉴스(리투아니아의 수도)에서 일정 중 유명한 상점에 방문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는 '매장 방문에 경호원과 수행원 16명을 대동한 김 여사가 일반인의 출입을 막은 채 쇼핑했고, 쇼핑 물품은 기밀이라 공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통령실은 지난 17일 '해당 논란에 대해 파악한 바나 정리된 것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특별히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면서 "이미 과거 '쥴리'라든지 '청담동 술자리'라든지 이런게 여야 간 정쟁화가 됐다. 팩트를 갖고 이야기해도 그 자체가 정쟁 소지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더 정쟁 소지를 만들지 않는 게 차라리 나을 것 같다"고 밝다.

 

셀럽은 맞지, 비리가 많은 셀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0983653?sid=100

 

댓글
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