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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이쯤되면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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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앞두고 출연 취소를 일방적으로 통보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제3지대 후보를 무시한 부당한 처사라는 것이다.

안 후보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를 비롯해 어느 누구에게도 이런 부당한 처우가 있어선 안 된다는 생각에 안타까운 마음을 공유해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모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요청을 받고 흔쾌히 응했다"며 "토요일(27일) 촬영을 목표로 준비가 진행됐다. 수요일에 작가들이 집에 와서 인터뷰도 하고, 금요일 저녁 카메라 설치를 위해 로케이션 협의도 마무리하고 갔다"고 전했다.

그런데 촬영 이틀 전인 25일 밤 취소 통보를 받았다는 것이다. 그는 "다른 후보도 이미 촬영해 방송됐던 프로그램이었는데, 프로그램 자체를 없애게 돼 촬영을 하지 못하게 됐다고 한다"며 "하루 전까지 진행 중이던 정규 프로그램을 갑자기 없애버리는 일도, 이미 계획되고 약속된 촬영까지 마무리 짓지 않고 취소해버리는 경우도 들어본 적 없다"고 지적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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