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지난 1일 실종 신고됐던 40대 남성이 8일 오전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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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촬영 안 철 수] 2022.7.25
고양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경기 고양시 김포대교 서울 방향 600m 한강 수면에 시체가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가 시신을 수습했다.
이 시신은 지난 1일 지인들에게 "죽으러 간다"는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사라진 40대 남성 A씨로 확인됐다.
A씨의 지인들은 경찰에 A씨의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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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인들도 죄책감으로 괴로워하지 마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