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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플라멩코 쇼 '어센틱 플라멩코(Authentic Flamenco)'가 첫 내한공연을 선보인다.
6월 16일 서울 강동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서흰물결 아트센터, 부산 해운대 문화회관·동래구 문화센터, 대구 롯데 문화홀,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등 약 두 달간 4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어센틱 플라멩코'는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와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이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화려한 수상 경력의 스페인 출신 댄서, 가수, 기타리스트 등 아티스트들이 약 65분간 정열적인 퍼포먼스를 펼친다.
피버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이그나시오 바치예르 스트롤라인은 "피버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유럽의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과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플라멩코라는 전통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센틱 플라멩코'는 지난해 북남미에서 첫 번째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는 한국 외에도 싱가포르·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북미·유럽·중동 등 전 세계 38개 도시에서 400회 이상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티켓은 어센틱 플라멩코 공식 웹사이트와 피버 서울, 피버 부산 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광주는 5월 10일, 대구는 31일부터 예매 링크가 오픈된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5/08/20230508000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