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교전형 청원을 올린 본인입니다. 이 청원을 올리고 나서 올라온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요, 밑에 남기겠습니다.
우선, 제가 저 청원을 올린 것은 외국인 혐오도 아니고, 전혀 사실에 없는 내용을 올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밝힙니다. 또한 수능 없이 의대를 간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화교전형 '이 아니라 '재외국인 전형'으로 올라와있다는 것을 청원에 밝히지 못한 것은 사과드리겠습니다.
오래 전부터 이어져 온 전형인 것 알고 있고, 화교학교에 대한 것도 어느정도 감안할 수는 있습니다만, 제가 청원을 올린 건 '이 전형을 악용하는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평생 한국에서 살면서 중국 국적만 가지고 있으면 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전형에 대한 설명 중에는 학생선발 시 적용하는 기준이나 합격한 학생의 성적같은 것들은 비공개이며 학교의 재량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기사 밑에 댓글 남기면 혹시라도 읽어줄까 했는데, 며칠 후 나온 기사는 더욱 심하더군요.
그냥 편하게 사는 것이 좋긴 합니다. 굳이 나설 필요는 없다고 여러 사람들이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글을 쓰는 건 재외국인 전형에 대해 불합리함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동참해주신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는 링크입니다)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1112409593168426&type=outlink&ref=https%3A%2F%2Fwww.google.co.kr
대학전헝은 대학자율로 돌려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외국인전형은 해외 거주기간 몇년 채우고 이런게 있어야할듯. 화교들 같은 경우 그냥 국적만 대만이고 한국인이나 마찬가지인데 경쟁선 자체를 한국어도 겨우 말하는 사람들이랑 한다는게 아이러니 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