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중학교 남학생, 흉기로 여학생 찌른 뒤 극단선택
입력2023.04.17. 오후 3:35
수정2023.04.17. 오후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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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 사진 연합뉴스TV
서울 강남구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같은 학년의 여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학교 밖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7일 오전 10시 30분쯤 강남구에 위치한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다른 반 여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렀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흉기를 휘두른 남학생은 이후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남학생이 범행 후 인근 아파트로 이동해 극단 선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가해자인 남학생이 사망함에 따라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예정이다.
희안한 새키네
지도 자살한거 보면 충독적/우발적으로 죽인 듯
자게로 가야하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