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이라는 단어가 사실 부정적인 인식 즉 편견을 떨치고자 바뀐거지 원래는 간질이었음
즉, 컨디션 많이 안 좋고 뇌파 이상하고 잠 못 자면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땅바닥에 떨어져 발작까지
할 수 있는 질환임
뇌전증 질환자는 그 증세가 심하지 않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소주 한잔이라도 마시면 안되고 담배 피면 안됨
음료도 카페인 함량 많은 음료 마시면 안됨
+질환 관리를 위해 컨디션 좋게 유지하려고 평소 체력을 기르기 위해 운동을 하더라도 몸을 혹사시키면 혹시 언제 쓰러질지 모르니까 고강도 운동은 하기가 좀 힘듬
평소에 잠도 너무 안 자먼 안됨
또한 많이 자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수면 패턴 깨지지 않고 중간에 안 계속 잠 자는 것임
그리고 몸이 고되면 두통+부분발작으로 오는 경우가
있어서 뇌전증이 있다고 하면 무조건 현역은 안됨
그리고 뇌전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는 경우가 있긴 한데 뇌전증 있다는 거 자체로도 3주 훈련소 소화하기 불가능함
일단 수면 때문에 불침번 안됨+ 고된 훈련할 수 없어서
대부분 훈련 열외행임
저래서 뇌전증있는 척 혼신의 연기하고 군대면제하는데
저런 악용하는 일들이 계속되고 사람이 없어서 현역 판정 비율이 높아지면 뇌전증도 아예 공익판정 아니라 현역으로 보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음
저런 브로커짓하는 유명인들 때문에 무고한 뇌전증 환자들이 훈련소랑 현역으로 끌려갈까봐 걱정이다.
그냥 뇌전증 뿐만 아니라 아픈 걸로 연기해서 군대 빼는
짓은 안했으면 함
군대 피하려는 연예인들
군데군데 처맞아야함
아프면 뺴는거는 맞는데
지가 가기 싫어서 별 지랄을 다해서 남들 피해주는거는 진짜 꼴불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