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MB-김기현, 성탄절날 1시간 면담..."金이 당대표 적임자 열심히 해"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MB)과 당권주자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5일 면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당대회와 관련 "통합과 연대측면에서 김 의원이 적임자"라고 하며 힘을 실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뉴시스 취재 결과, 이 전 대통령과 김 의원은 25일 오후 서울대 병원에서 만나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누었다. 김윤옥 여사와 장다사로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통령은 김 의원에게 차기 전당대회에 대한 언급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가 잘돼야 한다"며 "그렇기 위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총선 승리를 위해선 통합과 연대가 가장 중요한데 그런 면에선 김 의원이 적임자 같으니 열심히 해보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617924?sid=100
이명박 말이 맞음 총선 이겨서 여태까지 못한 개혁 반드시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