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들 일하러 나가서 집에 한 명도 없어서 직원 못 만났는데
메모지 남긴 거 보니 세입자 이주 대책 때문이라고 함...
이해가 안 가는 게 조합설립인가 난 지 1년 밖에 안 됐고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둘 중 어느 하나도 안 난 상태임...
저번주에도 우편으로
개인정보 다 담긴 가족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우리집 세대주 신분증 도장 주민등록등초본이랑 주소 변동이력도 2009년 것부터 다 달라는 안내문 받았거든
제출대상이 2009년부터 거주한 사람이라고 해서
우리집은 그 때 살지도 않아서 제출 대상이 아니라 안 냈는데
제출기한 끝난 게 화요일인데 어제 조사를 하러 왔나 봐...
(일찍 조사한다 가정하고) 사업시행인가도 안 난 곳에서 남의 개인정보를 왜 조사하고 다니는 거지...
재건축 구역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