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국 서울 이태원에서 심각한 압사 사고가 일어나 151명이 사망하였고, 부상자도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슬픈 사건에 대하여, 우리는 깊은 비통함을 느낍니다. 저는 우리나라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사망자분들과 그 유족분들께 제일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이미 외교부에게 대만을 대표해서 정병원 주 타이베이 한국 대표부 대표께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달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정보에 따르면 피해자분들 중 아직까지 대만 국적 관광객, 유학생 및 교민분들은 없습니다. 하지만 후속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도록 주 한국 대표처와 관련 기관들에게 지시하였습니다.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사망자분들에게도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