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고나기 전 상황

쟤들 .분명 ptsd 즉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올꺼임!!

“사람이 넘어졌어요!” 그렇게 외치는데도 계속 밀고 들어가는구나.. 저 빽빽함은 출근길 급행열차 수준이긴 한데 큰 음악 소리 + 어두움 + 좁은 골목 + 주위 상황 파악 불가 + 축제 분위기 + 음주 + 들뜨고 흥분된 상태에서 비롯된 사고인 듯

홍대 클럽데이나 락페스티벌 때처럼 안전요원과 경찰이 미리 대기하고 있어야 했고, 저런 상황이 오면 체구가 작고 힘이 없는 여성들은 무조건 바깥쪽(무언가를 잡고 버틸 수 있는 쪽)에 있어야 한다, 누군가 앞쪽에서 경고 사이렌이라도 울렸다면.. 확성기로 사고를 알리기라도 했다면.. 이 지경은 아니었을텐데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다

테라스 천막등 불법구조물들도 이번사고 책임이 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