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관은 이날 오전 개인 자격의 입장문을 내고 “저는 ‘허위사실 유포의 피해자’로서 ‘민주당 차원의 진솔한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어제(26일) 오전 이재명 당 대표가 참석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저에 대한 미행 스토킹 혐의로 수사받고 있는 ‘더탐사’와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 소위 첼리스트의 헤어진 지인이 협업해 만든, 이름도 모르고 위치도 모르는 청담동 골목 술집에서 현직 대통령, 법무부장관, 김앤장 변호사 30명이 경호원 대동하고 새벽 3시에 첼로 반주에 맞춰 동백아가씨, 윤도현 노래를 불렀다는 설정 자체가 말이 안되는 황당한 저질 가짜뉴스를 보란듯이 언론 앞에서 공개적으로 재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지도부는 그 저질 가짜뉴스의 신빙성이 높다거나 TF(태스크포스)를 꾸리자고 했다”고 지적했다.
한 장관은 “자당 대변인이 깊이 개입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조치와 상식있는 국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곧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질 것을 알면서도 ‘민주당 당 차원에서’ 다수당에게 주어지는 공신력을 악용하여 저질 가짜뉴스를 진실인 것처럼 공인함으로써 국민들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각인시키는데 적극 가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은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 청담동에서 김앤장 변호사와 술자리를 새벽까지 가졌다는 심각한 의혹이 제기됐다”며 “반드시 TF를 구성해 진실을 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회의에서 ‘청담동 술자리 의혹’ 내용이 담긴 녹취록까지 틀었다. 그는 “법무부 장관은 법무 사무를 관장하는 자리로 이해관계에 있는 로펌과 자리한 것만으로 문제 소지가 크고, 거기에 대통령까지 같이했다면 문제”라고 했다.
항동훈 .너무 급발진 하니까 더이상해!!!!
저건 민주당•더탐사가 문제 맞는듯, 당연히 정치적•법적 책임물어야함
하긴 거기두 좀 억지쓰!
저 장면보고, 틀튜브에 의존했던 국민의힘이 떠오른다는... 물론 저는 한동훈 지지자 절대 아님^^
이름도 모르고 위치도 모르는 청담동 술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들이 뭘 해도 좀 제대로 하지 내가 다 창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