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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퇴진집회' 참가 野 의원…與 "선동" vs 野 "의원 개인 판단 맡길 문제" _ 매일신문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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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Reese

http://mnews.imaeil.com/page/view/2022102217062799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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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촛불집회에 참가하여 대통령 탄핵을 선동하고 있다"고 썼다.

 

권 의원은 "촛불은 '자신을 태워 어둠을 밝힌다'는 비유적 상징이 있다. 민주당과 좌파단체는 상징성을 내세워 당파투쟁에 이용해왔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 든 촛불은 민심이 아니라 권력에 눈이 먼 사악한 욕심이다. 국민은 죄를 덮기 위한 촛불은 절대 들지 않는다"며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의혹들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촛불을 아무리 들어도 죄의 실체를 털끝만큼도 태울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은 비리로 얼룩진 문재인 정부에 분노하기 시작했다"며 "꼬리를 자르며 담대한 거짓말을 하는 이재명 대표에게 분노하고 있다. 누가, 무엇을 위해 촛불을 들든 그 불길은 윤석열 정부가 아닌 민주당을 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개인 판단에 맡길 문제"라고 반박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권 의원의 정치 언어는 한국 정치의 오염도를 말해주는, 가장 오염된 언어를 쓰는 의원"이라며 "자기 진영논리에 의한 정치 용어를 쓰면서 상대를 적대세력으로 몬다"고 받아쳤다.

 

그는 이어 당 차원에서 관련 장외집회를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면서도 "현 상황에 대해 정치 탄압이라고 의원들이 판단하고, 시민들이 그런 목소리를 낼 때, 정치인들도 얼마든지 목소리를 낼 수 있으니 개인의 판단에 맡겨 바라볼 문제"라고 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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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좌
    2022.10.23

    시위는 공식 석상에서 발언 기회가 없는 사람들이 해야지... 의원이 데모를 해?

  • 본좌
    JohnReese
    작성자
    2022.10.23
    @본좌 님에게 보내는 답글

    제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