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는 ㄹㅇ 허언증인데

이미 사람들도 뻔히 거짓말쟁이인 걸 아는데 태어나서 한번도 거짓말 한 적 없다하는 거 보고 허언증이구나 싶었음.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정치민주연합 분당 사태가 생각나네

김대중은 박정희 대통령 때부터 개소리만 지껄이던 트롤새끼였는데 무슨 필요한 리더노 ㅋㅋㅋㅋㅋ

글쎄.. 내가 당시에 직접 기억하기로는 그 시기에는 이제 김대중이 될 차례라는 분위기가 강했고

국민통합과 지역갈등 해소 등에 대한 갈망으로 국민들이 뽑아준 이유는 분명히 있었음

내가 김대중을 지지한다는 말이 아님. 그 당시에 국민들이 선택한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말이지

님은 그 시절 겪고 기억하는 분임? 역사는 시대마다 시대적소명과 트렌드가 있는데 그 당시는 김대중에 대한 수요많았음

그때는 지금처럼 좌경화된 사회가 아니라서 국민성향도 우파적이고 보수표가 훨씬 많던 시절인데

김대중은 당시 호남표만으로 당선된게 아님. 보수층에도 어필하여 보수표도 많이 가져갔음. 호남표만으로는 대통령못되는 시절임.

문재인처럼 탄핵여파로 당선된것도 아니고 정상적인 대선이었기에 국민적으로 그 시기에 김대중이 필요하다고 느낀것은 분명함

정통보수인 홍카조차 DJ에 대해 이렇게 평가를 하는데 홍카가 우리보다 정치를 몰라서 이러시는걸까?

나는 우파이고 좌파정부를 지지하진 않지만 항상 우파정부가 들어설수는 없음.

국민적으로 좌파정부를 필요로 하는 시기도 있음. 김대중정부는 사실 호남정부지 좌파정부로 보기는 어려움

한국의 본격적인 좌파정부는 노무현때부터라고 봄. 그전까지는 지역으로 갈린거지 사실 좌우로 갈린게 아님

난 전두환조차 일종의 국민적인 필요에 의해 불려나온 사람으로 봄

국민들이 DJ같은 리더를 필요로 하던 시절이었다는것은 그런 의미이니 당시 국민분위기를 고려해서 이해하길

김대중 그거 된 거 김영삼 삽질이랑 DJP연합 이인제의 트롤짓 IMF 경제위기 이런 것만 없었어도 절대 대통령 못됐음.

글쎄 내가 당시 느낀 분위기는 대중들이 대부분 김영삼 김대중은 정치계 거인들로 언젠가 대통령될 사람들로 봤음

둘다 충분히 대통령 될걸로 보는 사람들이었음. 당시 김영삼 김대중 존재감은 지금 정치인들하고는 체급이 다른듯

인터넷시대가 아니라서 지금처럼 쓸데없는 좌우갈등이 심하던 시절이 아님

김영삼 김대중 둘다 권위주의시대 보수적인 인물들이고 대북관만 차이났을뿐

지금같이 좌파경제정책놓고 이념갈등하고 이런 시절은 아니어서.. 결국 지역주의 극복이 열쇠였는데

당시같은 보수시대에 호남후보가 40프로 넘게 득표한건 엄청나게 국민적인 지지를 많이 받았던것임

이회창은 아슬하게 진게 아니라 사실 선거를 망한것임. 보수표가 대거 김대중에 몰렸으니까

난 이회창의 인기가 김대중을 따라가진 못했던 것으로 기억함

뭐 40년 짬밥이긴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