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며 느낀 점

요즘 교육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생각이 바뀌고 느끼는 바가 매우 큼

예를 들어서 요즘 어린이들이 하는 철없는 행동을 봤을 때

예전의 내가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책임을 느낄 수 있게 무책임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단호하게만 해결하려고 했다면

요즘은 "저 나이대 윤리적인 판단, 타인에 대한 시선, 의도를 파악하기가 어렵고(조망수용능력 부족), 자아가 확실히 형성되지 않았음" → "이런 상황에서 과격한 방법을 남용하면 부정적인 자아가 자리잡게 되어 비행 청소년이 될 확률이 높음"

그러니까 저땐 그럴 수 있다고 치는데 부정적인 자아가 형성되지 않도록 가정, 학교에서 충분한 교육, 성장이 이뤄지면 정신적으로 성숙해져 자아가 올바르게 정착 되리라고 생각하게 됨

지금와서 보니까 왜 체벌을 없앴는지 이해는 가는데 그에 대한 후속대처가 미미하니까 문제가 계속 나오는 듯 싶어

내가 너무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걸 수도 있고

확실히 이런 주제로 고민을 많이 해서 그런지 공부할수록 생각도 바뀌고 배우는 재미가 있네

내 의견이 무조건 옳지도 않고 이런 문제에 대해 이전부터 고민이 많아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내 생각을 끄적여 봤읍니다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는지라 여러분의 의견을 모두 존중하고 이해함미다

P.s. 어느 탭에 올려야될지 몰라서 자게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