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345220
22일 시사 프로그램·29일 경북대 강연 등 공개활동 시작
'윤핵관 견제론' 커지면서 비윤 유승민 행보 부쩍 관심
유승민 전 의원이 최근 외부활동에 적극 나서면서 차기 당권 도전을 위한 몸풀기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을 둘러싼 당내 견제 분위기가 높아지면서 유 전 의원 행보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일 여권에 따르면 유 전 의원은 오는 22일 KBS '한밤의 시사토크-더 라이브'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치권 인사들이 각종 현안에 관해 대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유 전 의원 역시 프로그램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에 대한 평가와 이준석 전 대표 관련 사태 등 정치현안에 관해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유 전 의원은 또 29일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다. 이날 강연에서도 정치현안이 주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유 전 의원 측 관계자는 "유 전 의원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정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친윤(친윤석열)계 김은혜 의원(현 대통령실 홍보수석)에게 패배한 이후 숨 고르기에 돌입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이 때문에 유 전 의원의 이같은 행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치를 재개하려는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유 전 의원은 최근 차기 당권 주자 관련 여론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유력 당권 주자로 꼽히고 있다.
최근 당내에서 커지고 있는 '윤핵관 견제론'은 유 전 의원의 활동반경을 키우는 호재가 되고 있다. 유 전 의원은 윤핵관과 갈등을 빚고 있는 이 전 대표를 응원하는 페이스북 메시지를 연이어 올리는 등 당내에서 대표적 비윤(비윤석열) 인사로 꼽힌다.
여기에 최근 윤핵관 후퇴론이 불거지면서 권성동, 장제원 의원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원내대표 경선에서 윤심(윤 대통령 의중)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용호 의원과 예상 밖 접전을 벌인 것 역시 유 전 의원의 당권 도전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유 전 의원의 한 측근은 "유 전 의원이 슬슬 몸풀기하는 것 아니겠나. 유 전 의원은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대표 도전이든 정계 복귀든 행보를 한정 지을 필요는 없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20일 여권에 따르면 유 전 의원은 오는 22일 KBS '한밤의 시사토크-더 라이브'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치권 인사들이 각종 현안에 관해 대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유 전 의원 역시 프로그램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에 대한 평가와 이준석 전 대표 관련 사태 등 정치현안에 관해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유 전 의원은 또 29일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다. 이날 강연에서도 정치현안이 주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유 전 의원 측 관계자는 "유 전 의원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정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친윤(친윤석열)계 김은혜 의원(현 대통령실 홍보수석)에게 패배한 이후 숨 고르기에 돌입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이 때문에 유 전 의원의 이같은 행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치를 재개하려는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유 전 의원은 최근 차기 당권 주자 관련 여론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유력 당권 주자로 꼽히고 있다.
최근 당내에서 커지고 있는 '윤핵관 견제론'은 유 전 의원의 활동반경을 키우는 호재가 되고 있다. 유 전 의원은 윤핵관과 갈등을 빚고 있는 이 전 대표를 응원하는 페이스북 메시지를 연이어 올리는 등 당내에서 대표적 비윤(비윤석열) 인사로 꼽힌다.
여기에 최근 윤핵관 후퇴론이 불거지면서 권성동, 장제원 의원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원내대표 경선에서 윤심(윤 대통령 의중)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용호 의원과 예상 밖 접전을 벌인 것 역시 유 전 의원의 당권 도전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유 전 의원의 한 측근은 "유 전 의원이 슬슬 몸풀기하는 것 아니겠나. 유 전 의원은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대표 도전이든 정계 복귀든 행보를 한정 지을 필요는 없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박기범 기자 ([email protected]), 최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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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북대 학생이라면, “초선 김은혜 의원에게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 패배하셨을 때 어떤 심정이셨는지?” 묻고 싶네요 😎 아니면 "배신자는 대구를 떠나라!" 외치고 총총 사라질 듯 😜
할말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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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북대 학생이라면, “초선 김은혜 의원에게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 패배하셨을 때 어떤 심정이셨는지?” 묻고 싶네요 😎 아니면 "배신자는 대구를 떠나라!" 외치고 총총 사라질 듯 😜
은혜 누나 ㅋㅋㅋ 요즘 윤통 쉴드 치느라 마이 힘들죠? ㅋㅋㅋㅋㅋ 고생하세여
(앙금 생겼음)
😉😉😉
🤣🤣🤣🤣🤣
왜 그랬어요? 이거 하나면 충분할듯
👍👍👍
좌파 언론 부추김에 나대다 지옥간다...윤통이 그냥 두겠나...드럼통 곧 만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