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김건희 구약 다 외워" 발언 尹 대통령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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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아니려면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다 읊어야”
윤석열 대통령이 또 ‘고발’ 당했다.
야권 출신의 평화나무 김용민 이사장은 지난 10일 윤 대통령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페이스북에 “지난해 10월 11일, ‘아내(김건희 여사)가 교회를 열심히 나가 구약을 다 외운다’고 한 발언에 대해 당선목적의 허위사실공표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아내의 주술적 무속 의혹으로 개신교계의 의구심이 커가는 시점에 후보자 윤 대통령이 ‘기독교 신앙이 깊은 아내’로 분칠하고자 당선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강력하게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김 이사장은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출신으로 민주당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현재는 유튜버 및 벙커1교회에서 전도사로 시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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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진행자 출신인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연합뉴스 |
윤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10일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찾았다. 윤 대통령은 취재진에게 한 손에 쥔 성경책을 들어 보이며 “우리 집에 원래 몇 권이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성경책은) 김장환 목사님이 따로 사서 주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집사람(김 여사)이 어릴 때부터 교회를 열심히 다녀 구약을 다 외우는 사람”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당시 민주당 등에서 윤 대통령을 무속인과 엮으려는 프레임 때문에 캠프 측은 곤혹스러운 상황이었다.
ㅋㅋㅋㅋ
김용민 이 돼지 새끼는 아직도 저러고 있네
ㅋㅋㅋㅋㅋ 뭐지 이건 ㅋㅋㅋㅋㅋㅋ
그거 다 외우는 게 인간성이랑 무슨 상관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