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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 북에서 "오늘도 어김없이 Y일보 칼럼 에서는 일부 공한지 라도 매각하여 부채를 갚겠다는 시의 방침을 비난하는 글을 실었습니다. 알짜배기 땅이니 그냥 가지고 있어라. 팔면 땅투기꾼들만 배불린다. 싱가포르는 국토의 80%가 국유지다. 본 받아라. 참 어이없는 내용들 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전자는 이재명의원이 부자들에게 매각하여 그들만 배 불린다는 기괴한 논리와 똑 같고 싱가포르는 독립 당시부터 토지국유화를 선언하고 토지수용법을 만들어 전 토지를 헐값에 강제 수용한 관계로 토지 국유화률이 한때는 90% 이상이나 높았던 것인데 그게 정상적인 절차로 국가가 보유한 것처럼 왜곡 주장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내용 입니다."라고 반박했다.
또 홍 시장은 "그건 2006.반값 아파트 법안을 내가 발의할때 직접 싱가포르에 가서 그 나라 주택청장과 장시간 회의를 하면서 그 나라 토지.주택정책을 다 알아보고 한국 현실에 맞게 발의한 겁니다. 싱가포르 토지 국유화 과정도 모르고 그런말 하면 안되지요. 더구나 채무 감축 목표도 과도하다고 고맙게도 덜 갚아도 된다고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참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아하 이분은 계속 빚더미 속에서 살면서 매년 수백억씩 이자를 물고 살아도 된다는 거구나 하는 의구심도 가지게 됩니다. 주장은 하더라도 혹세무민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정론직필로 써야지요."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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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로 후려 패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