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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중에 불치병 걸린애가 있는데..

양산토박이 청꿈단골
최근에 병세가 심해져서 호흡도 안좋아지고..

몸 자체가 완전히 엉망이 됨..


치료약도 없고 백신도 없고 근본적으로 증상완화제가 다 여서.. 


친구가 우울증에 걸려서.. 굉장히 힘들어 보이는데..무슨말을 해줘도 위로도 안되고..


고등학교때부터 쭉 붙어다니고 항상 찐친이었는데.. 요즘 우울증땜에 그런지 연락도 잘 안되고..


뭐라 위로해줘야 될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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