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검찰, ‘수억대 정치자금 수수’ 야당 정치인 압수수색
입력2022.08.19. 오후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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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은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을 지낸 이모 씨를 정치자금법 위반과 알선수재 혐의로 수사 중입니다.
검찰은 이번 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이 씨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 씨는 2019년부터 3년간 한 사업가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수억 원어치의 금품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가의 지인으로부터 이 씨가 현금뿐 아니라 고가의 선물을 제공 받았다는 폭로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금품 수수 과정에서 사업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도 오갔던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이 씨를 소환조사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씨는 지난 3월 대선과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았습니다.
KBS는 이 씨의 해명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3월 재보선에 출마했고 집이 서초구인 이 모 여성정치인이면 그 놈 밖에 없는데...
누구지? 민주당에 이씨에 여자인 정치인은 1명밖에 안 떠오르는데 ㅇㅈㅈ
이정근
별 영양가 없는 애들만 터는거지 변죽만 죽어라 올려 ㅋ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