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 :
1)드라마는 우영우 이전 부터 백마탄 왕자님(?)같은 느낌으로 감정선을 연출하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2)드라마 굿닥터, 무브투헤븐, 우영우 등
장애가 있는 주인공 캐릭터들이지만, 모두 서번트 증후군을 갖고 있었다.
즉, 서번트 증후군이 부각됨으로 인해 현실과의 괴리감이나 장애가 미화되는 느낌도 있었다.
이번 우영우 드라마는 그런 점을 고려해서
인지 각 회차에 나름 현실적인 자폐증상과
지적 장애 캐릭터가 나옴으로써 커버가 그럴듯하게 잘 된 거 같다.
3) 2화(?)에서 레즈비언 동성 캐릭터가 나온 부분이 살짝 좌파 색채로 느낄만 했다.
(하지만 주인공 시점에서만 볼 때, 대중들은
이 부분을 그냥 스쳐 넘겼을 것이다)
우영우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그래도 괜찮은 작품
박은빈은 예쁘고 연기 잘했음.
5살에 데뷔해서 공백도 없었고, 스캔들도 없었고, 경력은 26년의 연기천재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