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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해임 위기' 이준석 전면전 돌입 태세…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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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7일 당 관계자 및 이 대표 측 관계자들의 전언을 종합하면 이 대표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가처분 신청서 초안 마련에 착수했다. 비대위 의결의 효력 정지, 추후 비대위원장의 직무 정지, 나아가 윤리위의 징계 결정까지도 가처분 신청 대상에 올려놓고 막판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가 가처분 신청을 하기로 최종 결심을 한다면 실행에 옮기는 '디데이'는 전국위가 열리는 오는 9일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와 맞물려 이 대표 주변 인사들도 움직임이 점차 빨라지고 있다.

이 대표를 지지하는 당원들로 구성된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는 집단소송과 탄원서 제출을 추진하기로 하고 책임당원들을 대상으로 동의를 받고 있다.


전국위 전날인 8일 여의도에서 '대토론회'를 열겠다는 계획도 진행 중이다.

신인규 상근부대변인은 며칠째 자신의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와 같은 국바세 활동 현황을 전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전날까지 모임 참가자가 4천800여 명을 돌파했고, SNS 단체대화방에도 2천3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출신인 신 상근부대변인은 당내 친이준석계로 꼽힌다. 그 외에 김용태 최고위원 등이 당내 청년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이 대표의 뒤를 받치는 분위기다.

원내에서는 지난 5일 상임전국위에서 이 대표의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기 위한 당헌 개정안을 상정했던 조해진·하태경 의원이나 김웅 의원 등이 이 대표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http://naver.me/GuGfa3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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