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가격 3만원 시대에 대형마트들이 앞다퉈 저가 치킨을 내놓자 소비자는 크게 환영하는 반면 일부 프랜차이즈 점주는 대기업의 횡포라며 호소하는 분위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당일 제조, 당일 판매'를 내세워 지난 6월 한 마리 6990원에 출시한 '당당치킨'은 두 달여 만에 26만마리가 팔릴 정도로 인기다. 후라이드 기준 두 마리의 프로모션 가격이 9000원으로 프랜차이즈 치킨 한 마리 가격도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저렴하다.
당당치킨은 최근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과 배달료가 잇따라 인상되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에 당일 생산한 치킨을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형마트가 이처럼 초저가 치킨을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대량 구매로 매입가를 최대한 낮추고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기 때문이다. 유통 과정이 크게 줄어드는데다 대부분 소비자가 매장에서 직접 사가기 때문에 배달료 부담도 없다.
하지만 이 같은 대형마트의 초저가 치킨 판매에 일부 치킨 프랜차이즈 점주들은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엔데믹으로 대형마트간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이커머스와도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마진이 거의 없는 '미끼 상품'으로 치킨을 판매하는 것 아니냔 주장이다.
한 치킨 프랜차이즈 점주는 "튀김유 등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하는데다 배달료도 올라 힘든데 이제 경쟁 업체는 물론 대형마트와도 경쟁을 해야 하는 셈"이라며 "대부분의 치킨집 사장님은 소상공인이다. 생계를 위협 받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 점주 역시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 아닌가"라며 "가만히 있는 본사가 답답하다"고 전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8/692550/
대기업 횡포 부리는게 누군대 ㅋㅋㅋㅋㅋㅋ
프렌차이즈 이젠 난 거르는중 ㅋㅋㅋ
동네 치킨집이 저렴하고 좋더라
프렌차이즈 이젠 난 거르는중 ㅋㅋㅋ
대기업 횡포 부리는게 누군대 ㅋㅋㅋㅋㅋㅋ
동네 치킨집이 저렴하고 좋더라
솔직히 치킨값 너무 거품임
마트 치킨 사먹는게 훨씬 낫지
ㅈㄹ ㅋㅋㅋ 저렇게 팔아도 마진이 남는다는데 프차는 얼마나 남겨 먹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