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동안 할머니집에서 휴가 갔다오면서 윤석열이 다양한 방식으로 많이 언급되더라
첫 번째 패턴
(전국노래자랑 시청중)
할아버지: 8월 3일날 전국 노래자랑 촬영 충남 보령에서 한디야~
친척: 아버지(할아버지)도 보령이랑 집이 가까우니까 보러 가시려고요?
할아버지: 그날 빠바서 안 디야
친척: 아부지도 바빠서 못 간다는데 대통령은 일 안 하고 보령머드축제 보러갔대~
할아버지: 대통령이 보령머드축제 보려갔디야?
(후에 다 같이 윤석열 욕함)
두 번째 패턴
(밤에 티비에서 영화 볼 거 찾아보는 중)
친척1: 요즘 범죄도시2랑 탑건 재밌더라
친척2: 마녀는 노잼이드라
친척3: 이후에 나올 재밌는 영화 머가 있어?
(추후 개봉할 여러 영화 이야기 나옴)
친척4: 그 이정재 정우성 나오는 영화가 재밌다던데
친척5: 그 영화 내용이 대통령 스파이? 암살 막는거래
(바로 윤석열 소환 후 조리돌림)
세 번째 패턴
(친척분들 자식 이야기 하는 중)
친척1: 요즘에 난리났더라~
친척2: 왜?
친척3:학교 입학 연령을 1살 더 낮춘대
친척들: 공약 지키라는 건 안 하고 왜 말도 안 하고 하냐
맞벌이하는 부모들 돌봄공백으로 사교육비 늘어나겠다고 걱정
(안철수도 소환해서 다 같이 욕함)
네 번째 패턴
(아침에 폰으로 주식보고 있는 친척분들)
친척1: 이번에 사교육 관련된 회사가 주식이 많이 올랐네
친척2: 왜 올랐어
친척3: 윤석열이 초등학교 입학 1년 더 땡긴다니까
그 뉴스보고 사교육 관련한 회사가 많이 오른 거 같아
(윤석열 욕 무한 반복 시작)
저것들 외에도 종종 윤석열 소환되어서 씹어졌는데
정치이야기 많이 안 하시던 분들이 정치이야기 하시고 다 윤석열 욕하드라
이것이 바로 국민대통합
그리고 주로 욕 먹는 이유는 빚탕감해준다는 거랑 과학방역이랑 학령 낮춘게 크드라
국힘 비대위니 이준석 윤리위니 최고위원 사태니 이런 거는 그냥 당이 개판으로 돌아간다고 말함
아무도 일할 생각이 없다고
친척들 한정 주변도르지만 지지율 높이려면 빚 탕감 정책 당장 취소하고 학령 낮춘다는 거 빨리 철회하는게 중요함
윤리위니 문자공개니 비대위니 이런 당 아사리판은
그냥 지지율 떨어뜨리는데 촉매제일뿐
핵심은 국정 운영을 생각없이 해서 떨어진 게 제일 큰 거 같음
즉, 현재 당 상황도 문제지만 생각없는 윤석열 및 요직에 윤석열 인사들이 있는 한 당이 안정적으로 되어도
지지율 극적으로 올리는 건 불가능한 거 같다.
와 진짜 임기말같네
멍청2석열
멍청2석열
난 5월 25일에 동사무소 지나가는데 윤석열 개색이라던데, 할머니가
와 진짜 임기말같네
ㅋㅋㅋ 보면서 한참 웃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