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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소설)홍준표 대통령(1편 정권의 혼란과 새시대당 창당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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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대통령은홍카콜라

윤 대통령 지지율 또 빠졌다..'잘못한다' 60% 넘겨 [KSOI]

2022년, 정국은 매우 혼란한 시기를 맞고 있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인사하는 윤석열 대통령 < 시사 < 포토뉴스 < 기사본문 - 데일리한국

5년간의 문재인 정부가 끝나고 기대 속에 출범했던 윤석열 정부는, 정부 시작부터 인사 논란에 부딪힌 것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의 자질, 능력, 경험 부재, 그리고 이를 받쳐줘야하는 정부 인사들의 자질마저 논란이 일고 부실하였고, 전 정권 탓으로 넘길 수 있었지만 이후 수없이 터지는 크고 작은 논란들,

김건희의 잦은 대외 행보, 이준석 중징계로 인한 파문, 이어 일어난 내부 당권 경쟁과 허구한 날 물어뜯는 민주당, 민생과 경제는 내팽겨치고 국회 구성 문제로 충돌만 하는 양당, 대통령이 대놓고 당무개입까지 하며 국민들에게 대단한 실망감을 안겨준 윤석열 정부는 출범 2달만에 지지율 30%선이 붕괴,

완전히 취임덕 위기에 몰리게 된다.

대구시장 후보 확정` 홍준표 `파워풀 대구로… 본선에서도 압승` - 매일신문

반면 홍준표 대구시장은 취임 이후 활발한 활동과 열정적인 시정을 이어가며 이케아 유치를 이끌어내고,

기업들의 유치가 들어오고, 채무도 줄어들고, 이익은 늘어나는 선순환이 이어지는 대구를 만들어가고 있었다.

배현진 사퇴로 흔들리는 '權체제'…초선들 “비대위로 전환” : 뉴스 : 동아일보

또한 배현진이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하며 점차 비대위 전환 문제가 심각해지고,

21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김진표, 부의장에 정진석·김영주

국회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내각제로의 개헌 문제를 계속해서 꺼내들며 끝없이 혼란한 정국이 가속화되고 있었다.

김한길 "자리 욕심 없다…용산이전, YS 하나회 척결급 결단" - 매일경제

이 때 김한길이 돌연 민생당을 탈당, 국민의힘에 입당했고, 얼마 안 가 결국 김한길 비대위가 출범하면서 김한길과 윤핵관 비대위VS기존 비윤계 중진으로

편이 갈리며 설전이 오가기 시작했는데, 간판 내건 새시대위…손잡은 윤석열-김한길, '반문 빅텐트' 시동 | 연합뉴스

이러던 도중 갈등이 터지는 도화선이 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윤상현 국회의원 : 신동아변협·로톡 분쟁 특별 기고] 신인규 법률사무소 청직 대표변호사 로톡 광고는 거대 자본의 변호사 종속 시도

바로 친윤 행보를 보여왔던 윤상현 의원과, 친준 행보를 보여왔던 신인규 대변인의 말다툼이 원인이 된 것이다.

윤상현 의원이 과격한 발언으로 김한길 비대위 체제를 옹호하자, 신인규 대변인이 끼어들며 반박하였고,

두 사람은 처음에는 존댓말을 해가며 토의하듯이 말했지만, 어느새 서로 쌍욕을 하며 격하게 다투었고,

결국 주먹싸움으로까지 번지려다 겨우 제지되었다.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있던 일이었다.

그리고 이 사건을 빌미로, 윤핵관과 김한길은 계획을 실행한다.

윤상현 "기동민 사퇴하면, 안철수는 '철수 4관왕'"

결국 윤상현이 제일 먼저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

스포츠서울 - 김한길 탈당 속 탈당 도미노는 언제까지? '벌써 9명째'

곧이어 김한길이 곧바로 "총선승리와 정권교체 안정화를 위해서 새 출발하겠다"며

친윤계 국민의힘 의원들과 집단 탈당하며 국민의힘 분당 사태가 발생한다.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회, 정권교체동행위로 명칭 변경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

1차 탈당 인원은 총 32명으로써, 김한길, 윤한홍, 정진석, 주호영, 박주선, 김병준, 김은혜, 김용남, 심재철, 이정현, 이학재, 이혜훈, 주기환, 황상무, 조배숙 등 32명 인사가 집단 탈당하였고, 얼마 안가 이들은 노란색을 상징색으로 한 새 당을 창당하는데,

파일:새시대당 로고.jpg - 위키스

그것이 바로 새시대당(새시대국민당)이었다.

그리고 곧이어 새시당으로의 입당 행렬이 이어졌는데, 국힘 2차 탈당 인원은 총 35명으로써 안철수, 나경원, 김재원, 김현철, 신상진, 김영환, 김태흠, 유정복, 이장우 등이 집단 탈당하여 새시대당에 입당, 마지막으로 3차 탈당 인원은 총 15명으로써 김영선, 박덕흠, 서일준, 유상범, 윤재옥, 이용호, 이철규, 조수진, 하태경, 황보승희 등이 집단 탈당하여 새시대당에 입당하였다.

尹 직속 새시대준비위원회 조직·인선 공개···윤석열 "아직 국민의힘 사람은 아닌 분들" - 펜앤드마이크

이들은 곧바로 안철수를 대표로, 김한길을 원내대표로, 하태경을 사무총장으로 선출, 임명하며 당을 꾸렸으며, 국민의힘에서 독립한다고 선언했다.

홍준표 지사의 막말, 위험한 진짜 이유 - 오마이뉴스 모바일

이에 홍준표 등의 국민의힘 중진들은 격분하였고, "새시대당 해체! 국민의힘 재입당!"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한 평당원이 분신자살하는

"평당원 분신자살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김기현 "이준석, 대표로서 책임지는 자세 보여야"‥자진 사퇴 압박

그리고 가장 심각해진 건 당연히 국민의힘이었는데, 원래 있던 지도부라고는 한기호 사무총장, 김용태 최고위원, 이준석 대표 정도 말고는 아예 없었으며, 그 이준석 대표도 당원권 정지로 사실상 아무 것도 할 수 없었기에 국민의힘은 말 그래도 무주공산에 상황에 놓인다.

우선 새 전당대회를 열기로 하고 새 비대위장을 임명했는데,

박맹우 전 의원 울산시장 경선 컷오프 불복해 재심 신청 | 한경닷컴

새로 임명된 그 비대위원장은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었다. 국민의힘에 박맹우 비대위 체제가 성립되고, 속히 전당대회를 준비하고 대국민 메시지를 준비하는 박맹우 비대위장은 시작부터 큰 사건에 부딪히게 되는데,

韓, 日 상처에 손 넣고 후벼대” 김진표 의원이 전한 일본 분위기 | 중앙일보

바로 기어코 내각제 개헌을 밀어붙이기로 한 김진표 국회의장과,

이재명 "국힘 지지자 중 저학력·저소득층 많아…언론 때문" | 중앙일보

당권을 위해 끝없이 진격하여 논란의 중심에 서려하는 이재명,

김건희 여사에 “입만 열면 거짓말” 악플 60대…검찰 송치 | 중앙일보

그리고 남몰래 흑심을 품은 김건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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