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피곤하기만한 여섯가지 사람 유형 (+본인 경험담)

사람은 재밌고 유쾌해보이나 그 과정에서 은근히 자존심 툭툭 건드리다가 종종 선 넘음

보통 저런 사람은 타인에게 민폐 크게 끼쳤는데 타인이 화내면 이거 장난인데 왜 그래~ 예민하게 받아들이나며 화난 사람 잘못으로 침

주변에도 이런 사람 한 명이 있는데 만날 때마다 한숨부터 쉬면서 나 고민있고 자기 하소연만(부정적인 이야기) 함

그래서 내가  너랑 오래 알고 지낸 사이라 그렇지

다른 사람들 만날 때도 맨날 한숨쉬고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면 다른 사람들이 당연히 피하려고 한다.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 풀려고 친구 지인들끼리 만나서

재밌게 노려고 하지 매사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으려고 친하게 지내려는 사람은 없다고 니가 이래서 친구가 없는거라고  직빵 쎄게 꽂은적이 있음

대인관계를 매우 계산적으로 하는 사람

다른 사람들한테 이득 받길 원하지만 내가 손해보는 건 매우 싫고 책임 죽어도 안 지려고 함

앞에 말한 웃으면서 공격하는 스타일로 책임전가하느는 경우 많고

조별과제에서 종종 보임

사람들끼리 만나면 대화를 주고 받는 피드백이 잘 이뤄져야하는데 그냥 남 이야기 듣기는 싫고 자기 혼자 신나게 떠드는 사람(눈치없다는 소리 좀 듣는편)

근데 이야기 잘 들어주고 맞장구 잘 쳐주면 저런 사람이 직급이 나보다 높은 경우에 저런 사람들이 신나서 머 사주고 그럴수도 있음

조언은 많이 해주는 게 꼰대거나 문제가 아니라

맞는 조언을 해줘도 사람이 듣기 싫게끔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꼰대임

메세지 자체만 중요하게 생각하지 그 말을 받아들이고 있는 타인의 입장은 전혀 신경을 안쓰는 경우가 100이면 100임

그리고 이런 사람 특징이 다른 사람한테 조언받는 건 싫어함

부정적인 하소연하고 고민들어달라고 하고 너 없으면 나는 안된다고 하고 그럼

그리고 이건 이렇게 하면 된다고 조언을 해줘도

나는 이거 할 수 있을까? 좀 힘들거같다고 또다시 하소연을 하기 시작함

그리고 이런 애들이 돈 빌려달라는 부탁이나 무리한 부탁을 많이 하고 부탁 안들어주고 거절하면 

왜 요즘에 나한테 대하는 태도가 왜 그러냐? 내 말이 말처럼 안 들리냐며 역으로 화냄

피해자 코스프레 유형 부분에서 내가 답답해서 직빵 꽂은 친구가 딱 저래서 잘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