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하는 날 터미널이나 역 구내 서점에서 잡지를 고르고 있습니다
선임들이 복귀할 때 사오라고 시켰거나 본인이 몰래 볼려고 하는거나 둘 중에 하나일 겁니다...
군대에서 전자기기 반입은 절대 있을 수 없었던 시절
영창 갈 위험성을 감수해서라도 이 즐거움을 누리고 싶었을 겁니다...
친한 친구가 헌병이면 눈 감아주기도 했을듯...
저런 잡지들은 한 번 들이면 100% 얼마 안가 상태가 매우 안 좋아집니다...
특정 페이지가 찢겨져있다던가, 붙어있다던가...
게이는 저런 잡지 좋아함??
그나저나 게이 여러 시대를 잘 아누
안 봐서 모름 ㅋㅋㅋ
ㅋㅋㅋ 하긴 게이는 박지후랑 장규진 좋아하지
핫윈드는 없노?
나도 당직설때 가끔 맥심 보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