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친이재명계) 의원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초·재선 의원들이 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있는 양산 평산마을을 찾았다. 이들은 문 대통령의 사저 앞 시위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날 양산마을에는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수진 의원, 권인숙 의원, 이동주 의원, 천준호 의원(초선·서울 강북구갑), 친명계이자 처럼회(강경파 모임) 소속 의원인 김남국 의원(초선·경기 안산시단원구을), 김용민 의원(초선·경기 남양주시병), 장경태 의원(초선·서울 동대문구을), 그리고 박주민 의원(재선·은평구갑)이 동행했다. 또 친명계로 분류되는 현근택 변호사도 함께했다. 현 변호사는 앞서 문재인 정부를 실패한 정부로 규정하며 친문(친문재인계)의 반발을 산 바 있다.
한편 이들의 사진이 공개된 후, 온라인상에서는 "왜 친명계가 양산마을에 가냐"며 친문(친문재인) 지지자들의 반발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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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마을이 좌파 성지되겠네
좌파마을화 되는 건가
문크예거
잊혀지고 싶다고? 욱기는 소리 처하지 마시고
양산은 이제 좌파 숙주 마을 되것네
이게 맞는 말 아니가요?
개인적으로 봤을 때, 문재인씨는 그냥 뒤에서 야당의 상왕으로 존재하고 싶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