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가 나름 이번대선에서도 1%대긴 했지만 대선 주자에 올랐고 차기 대권주자로도 언급될 만큼 나름 민주당의 큰 정치인이였는데 국회의원 직만 던지고 원주갑 의석도 뺏겼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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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미계한테 뺏겼으니
그게 원주 갑은 뺏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어요.
작년에 민주노총들이 원주시로 대거 몰려와 시위를 한 적이 있는데 원주시는 그당시 시장(원창묵), 국회의원 갑(이광재), 을(송기헌) 3명다 사골국이에요.
근데 민주노총들이 와서 개판치는걸 그냥 방치를 한 사건이 있었거든요.
안그래도 사골국이 요즘 국민들한데 비호감 살 짓만 골라사는 상황에 심지어 비상대책위원장인 박지현마저 집이 원주인데다,
재보궐선거 후보로 원창묵까지 나왔으니
원주는 원래 어지간해서는 그래도 중립적인 시각에서 투표를 해요. 뭔 난리를 쳐도요. 제가 보기엔 박지현, 이광재, 원창묵한데 제대로
경고장을 던진거죠 원주시민분들이 " 지역망신 작작시키고 당장 집으로 돌아가라 " 라는 일종의 경고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