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해가 안되네
그때까지 오세훈과 홍준표가 살아있을 것 같아?
잘 생각해봐
쟤들은 이미 증명을 했어.
단 11만표면! 대선후보를 만들 수 있는걸!
저치들은 증명을 했다고.
그럼 그 다음은?
지선은?
그 후
총선은?
난 너무 무섭다. 너무 두렵다.
이렇게 "민주주의"라는 껍데기에서 저치들의 의도대로 흘러갈 이 구도가.
뜻을 같이하는 시민이, 같은 목소리를 내는 우리가, 함께 행동하는 너와 내가 모여야한다.
이번 우리는 노력했다.
충분히 노력하고, 열심히 두드렸다.
다만, 모자랐을뿐.
그래서 더 두렵다.
더 열심히 해도 안될까봐..
다음엔 지금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지만,
그때도 또 좌절할까봐.
또 틀튜브에게 지고, 구태들에게 패배할까봐, 또 절망에 휩싸일까 나는 너무 마음이 아프다.
지레 겁먹진 맙시다
수를 알았으니 극복할 생각을 해야지 그 수가 무서워 포기??
포기한적은 없습니다. 그저 안타까울뿐..
무엇보다 우선은 홍 의원님께서 과거 2017년 당 대표 시절 바른 정당 탄핵 잔당들을 왜 받아 줬는지 그 내막 부터 제대로 알리고 알도록 해야 합니다...
그 때 사회주의 개헌 하려는 시도가 있어서 그거 막는다고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시키고 바른 정당 잔당들 받아들였는데 사람들이 그건 모르고 무조건 홍준표 의원님께서 일부러 그랬단 식으로 틀 튜브를 비롯한 자칭 보수팔이들이몰아가고있습니다.... 심지어 고성국 tv같은 곳에 나와서 진실을 이야기 했는데도, 다들 알면서도 그런 이야기는 말도 안 함 오히려 계속 누명만 씌움 ....
그 당시에 그 사건이 얼마나 큰 사건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다들 입 닫고 홍 의원님 모함 만하고 역적으로 뒤집어씌움 진짜 악마들은 따로 있는데 안타까울 뿐입니다....ㅜㅜ;;
알고있습니다. 대의를 위해 그보단 작은걸 희생하였으나, 결국 이렇게 부메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저 막막하네요.
분명 개혁의 칼자루를 쥐고 휘둘러줄 사람은 나타날거야 겁내지말고 꾸준히 가자
그래서 우리가 여기 모인거지 이제 시작이다
해보자
조직표가 있어야 이길수있다는걸 학습했다. 지지말자 꿈붕이들아 부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