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에 관해서 정당한 비판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얼마든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홍카께서도 세월호가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기에 추모에 굳이 가지 않으신 것이고요. 강요된 추모와 유가족 일부 시위대의 과격한 방식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차명진 말종은 그 넘지 말아야 할 최소한의 선까지 넘어서서 틀튜브마냥 가짜 뉴스로 유가족들을 크게 상처를 주는, 인간으로서 깨지 말아야 할 금기를 깨뜨려 버렸습니다.
게다가 황교안과 당시 자유한국당은 차명진에 대해서 잘못된 방식으로 징계를 가해서 차명진의 가처분을 법원이 인용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로 인해서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은 정확히 180석을 확보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박형준 선거대책 위원장이 막말 파동으로 30석이 날아갔다는 한탄을 할 정도로 역대급 참패로 얼룩진 선거가 되었습니다.
결국 민주당은 180석이라는 어마어마한 대성과를 거두어 냈는데, 이게 어느 정도냐면 민주당이 개헌을 제외하고는 입법, 패스트트랙, 필리버스터 무력화 등 무엇을 해도 막을 수 없는 상황까지 가 버린 것입니다.
왜 지금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검수완박 추진에 무력하게 당했는지 이제 이해가 가십니까?
권성동을 비롯해서 국힘이 이번 사건 방지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부분과 검찰의 부패에 대해서는 동정심이 전혀 없지만,
민주당을 이렇게 기세등등하게 만들고 결국 보수를 궤멸시킨 크나큰 원흉은 윤석열과 더불어 차명진 또한 포함됩니다.
차명진의 세월호 조롱은 민주당 조상호의 천안함 조롱과 다를 바 없으며
차명진은 조상호, 윤미향와 같은 놈밖에 안 되는 정치인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기본 자격도 되어있지 않은 함량 미달의 쓰레기라고 평가합니다.
글쎄? 나도 차명진 별로 안좋아해 다만 내가 알기로는 차명진도 세월호 희생자들을 진심으로 애도하고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매우 가슴 아파하는것으로 알고있어 그런데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참사를 너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정략적으로 접근하니까 " 그만 우려먹어라 "라는 취지로 글을 쓴걸로 알고있어
의도가 어떻든 피해자들이 원치 않는 자기 입장에서의 과격한 행동은 자신 또한 과격한 시위대의 방식과 다를 거 없습니다
요즘 윤빨고있지...돈이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