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되고 나서

난 남고나옴

그리고 시골이라 유치원때부터 같은 학교 쭉 다니던 친구들이 겁나게 많음 시골이라고 유치원이 한두개는 아니니깐

그러다보니 서로에 대해 잘 아는 애들이 많음

그리고 타지에서도 애들이 오고 기숙사 생활도 하면 삼시세끼 같이먹고 야자도 같이하고 잠도 같은방에서 자게 됨.

안친해지는게 이상함 그리고 야자시간에 떠들거나 놀다 걸리고 쨌다가 걸리는 맛이 있음

믈론 걸려서 혼날땐 기분이 그렇지만 들키기 전이나 후에 다시 놀땐 겁나 재밌음

그래서 난 고딩때가 젤 좋았음

또 남자들끼리는 몇명끼리 놀기보단 반 애들이랑 같이 놀기도 하니깐(아닌 경우도 물론 존재)

삭발할때 수십명이 삭발하기도 함ㅋㅋㅋㅋ

고딩때가 좋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