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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금난새 지휘자님 만나 짧게 대화해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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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는밍구리

금난새 지휘자님 좋아해서 2019년에 드디어 공연 보러감 무대에서 나오시는데 포스 장난아니심 47년생인데 체력이 엄청나심 그리고 공연 끝난 후에 싸인 받으려고 기다리던 중 지휘자님 나오셔서 정중히 싸인 부탁드리고 지휘자님 뵙고싶었다고 말씀드리니까 지휘자님 특유의 목소리로 "포지션이 뭐죠?" 하시는거임 내가 음악하는데 무대에 설 기회가 없어서 직접적으로 부탁하는 줄 아셨나봄 그래서 내가 그냥 관객이라고 함 그러니까 지휘자님이 "무슨 일을 하든 화이팅입니다"하심 그날 밤 설레서 잠 못잘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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