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치수준이 가세연인가?

비리를 떠나서 최태민이라는 논란의 인물의 딸인 최순실이라는 식모역할을 하는 사람이 옆에 꼭 붙어있어야한다는 것 자체를 어느 국민이 이해해줄 수 있었을까?

논란거리가 될 수 있는 최순실이 아닌 다른 도우미 아주머니를 충분히 고용할 수 있을텐데 수십년간 왜 최순실이어야했나? 국민 감성에 맞다고 생각한 것 자체가 큰 오류의 시작이었다 봅니다.

대통령까지 하셨으면 이제는 정치 내려놓으시고 후배 정치인들에게 덕담이나 간간히 하셨으면 하는데 언론 통해서 눈에띄는 행보를 보이시는 것에 참으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언론통해서 가세연을 지지하시는 듯한 뉘앙스 하며 정말 있던 정마저 다 사라지게 하시는군요

박근혜 전 대통령을 통해 뽑아먹으려는 벌레같은 인간들을 통해 다시한번 대한민국 보수에 대한 실망을 느낍니다.

국민의 힘도 저렇게 갈피못잡고 어지러운데 태극기세력, 가세연 또한 제정신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이 5년동안 저렇게 개판쳐도 180석을 얻었던 이유가 있긴 있나봅니다.

국민들이 어디에 맘을 두겠습니까

언제적 전통보수를 고집할겁니까

미국 공화당이 미국 건국시절 공화당이 추구했던 가치에 있어 많은 변화가 있었듯이 한국 보수도 변해야하는데, 아직도 박근혜 대통령을 앞세워 정치하려는 인간들은 아직도 고리타분한 보수의 모습을 앞세우는 모습보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구한말 조선이라는 나라말아먹은 고종과 민비 죽었다고 울던 멍청한 선비들을 보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