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뭐임?

행여라도 홍카에 대해서 '속물'이니 뭐니 실망 할 까봐 조심스럽네.소위 일컫는 '망구 내생각'이니 참고만 해라.내가 얼마나 진성 홍카단인줄은 내가 쓴 지난 글들 보면 알테니까.난 반항,반쥴리인것 외에 돌재앙,유치타도 극혐하거든.진짜 홍카단이면 절대 유승민 이준석 좋게 봐 줄수 없거든.각설하고...대외적 명분은 대구 발전을 향한 홍카의 얘향심이나 4년간 중앙정치로부터 다소 분리돼 와신상담하는게 우선이겠지만,속사정은 따로 있다고 본다.대권후보이기 이전에 홍카는 생활 정치인이다.주변에 챙겨야 할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일개 국회의원은 고작 보좌관 10명에게 일자리를 줄 수 있지만,대구 같은 메트로폴리탄의 장은 임명 할 수 있는 자리가 얼추 천명은 될거야.하다못해 홍카 밑에서 제일 고생 많이한 정장수만 해도 지금 김해 출마니 뭐니 풍문이 돌고 있지만,홍카가 대구광역시장 되는 순간 걍 대구시 정무부시장으로 임명해서 4년간 먹고 살게 해 주면 된다.정장수는 하나의 케이스고.지난 경선을 치르면서 홍카가 챙겨줘야 할 사람들이 너무 많아 졌다고 보면 된다.지금 이 댓글 쓰면서 나는 울고 있는데 나는 솔직히 홍카가 다음 대선 힘들다고 보거든.그래서 본인 사람들한테 마지막으로 보답하고자 대구시장 선택하셨다고 본다.

대선이 되면 최고의 시나리오고 대선 힘들더라도 최선을 다하시겠다는 홍카의 진정성이 보이네.대구시민과 홍카모셨던 사람들 부러움.

그건좀 아닌듯. 먹고 사는거 까지 챙겨줘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