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뉴스 등 아프간 언론은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 광물 개발업체인 중국야금(中國冶金科工集團公司, MCC)이 이달 내로 수도 카불에 사무소를 열 계획이라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CC는 2008년 아프간 동부 로가르주 메스 아이나크 구리광산에 대한 30년간 개발권을 따냈다.
MCC는 당시 800km의 철도 부설, 400㎿급 발전소·용광로 건설 등 인프라 패키지도 제시했다.
하지만 내전 악화 등 현지 안전 문제로 인해 계약 후 광산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었다.
메스 아이나크 광산에는 1천100만t 규모의 구리가 매장된 것으로 MCC는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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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짱개
30년 개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