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은 홍카에 자취에 취해본다

새벽 그 별들 사이에서,

"홍준표"라는 진짜 별을 찾아,

다시 한 번 시원했던 바다로 빠져들어보자

새벽 그 전기불 사이에서

"홍카단"이라는 반딧불이를 찾아

다시 한 번 행복했던 순간에 취해보자

오늘 밤은 취해보자

따뜻하게 빠져들어 취해보자

홍카의 자취에 세게 취해

더 깊이 빠져들어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