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유재석 아니었다…무려 '200억' 연예인 기부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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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춘화가 연예계 최고 기부 스타에 올랐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연예계 최고의 기부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하춘화는 연예계 기부천사 1위에 등극했다. 하춘화는 가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10대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수익금을 전달하며 48년간 약 200억원을 기부했다.
이에 하춘화는 “‘돈 안 아깝냐’라는 말도 듣는데, 한 번도 이게 내 돈으로 생각한 적 없다. 나누기 위해 쓰라고 생긴 돈”이라며 “앞으로도 노래와 함께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밝혔다.
전주 ’얼굴 없는 천사’ 22년째 성금 놓고 사라졌다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12291351001
익명 기부 바이러스를 전파시킨 전북 전주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찾아왔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천사의 선행은 올해로 22년째 계속되고 있다. 29일 노송동주민센터 인근 트럭에 성금을 놓아둔 천사는 주민센터에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리고 홀연히 사라졌다.
상자 안에는 5만원권 지폐 다발과 돼지저금통에 든 동전 등 총 7,009만4,960원이 담겨 있었다. 천사는 편지도 함께 남겼다. 컴퓨터 글씨체로 남긴 편지에는
“소년소녀 가장 여러분 힘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불우한 이웃을 도와주시고 따뜻한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얼굴 없는 천사’가 22년간 23회(2002년 2회 기부)에 걸쳐 보낸 성금은 총 8억872만8110원에 달한다. ‘얼굴 없는 천사’는 2000년 4월 한 초등학생을 통해 58만4000원이 든 돼지저금통을 당시 중노2동주민센터에 보낸 뒤 사라지면서 붙은 이름이다. 그는 해마다 12월 끝자락에 남몰래 선행을 이어왔다.
전주시는 그간 ‘얼굴 없는 천사’의 성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6158가구에 현금과 연탄, 쌀 등을 전달해왔다. 노송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초·중·고교 자녀 20명에게 매년 장학금도 수여했다. 노송동에는 천사마을과 천사거리가 생겼고, 매년 천사(1004)를 연상하는 10월4일을 ‘천사의날’로 지정
김장훈 아니었군
ㅋㅋㅋ 그러고 보니 기부 많이해서 힘든 척
헐리웃 액션 달인였는듯 ㄷㄷㄷ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