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에서 장사포기한 사장

이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미쳤구나

멋있다, 손님한테 저런말 속시원하게 할수있는 저 패기!!!

존경함 ㅇㅇ...... 나도 한때 장사했었어서... 저 맘 뭔지 알지...

고작해봐야 별점 1개 깎인건데 그 1개 때매 손해볼까봐 밤에 잠도 안오고

마치 똥싸고 똥 안닦은거같은 찜찜함...... 크....... 난 그래도 눈칫밥먹으며 속에 눌러놧지만...

저렇게 속시원하게 말하는거 보니 내가 다 시원하네......

장사안해봣으면 말도 마셈.... 장사가 쉬운거 같지???

남의 돈 받아먹는거 치고 쉬운거 없다지만...

장사하는거 만큼 버는건 적은데 돈은 어디론가 술술 다 빠져나가면서

감정노동은 존나게 해야하는 열정페이도 그런 열정페이가 없음 ㅇㅇ

그래서 차라리 월급쟁이가 나은거다... 그건 받아야 하는 만큼은 받잖아...

사장 호주머니 사정은 알빠아니고 내가 해야할거만 하고 내 돈받을때 받으면 되는거니까

감정노동은 할지언정 댓가는 똑바로 받잖아....

장사는 장난안치고 150이라도 벌면 다행인데

지지리도 장사 안되면 한달에 1000원 가져갈수도 있다...

그런 맥락에서 저런말 하는거 쉬운일 아닌데...

시원하게 하는거 보니, 난 오히려 응원해주고 싶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