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표형의 캐치프레이즈
'부자에게 자유를 서민에게 기회를'
자수성가한 아버지를 보고 자란
내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는 철학과
맥을 같이하기도 해
부자는 절대악으로 설정하고
결과의 평등이라는 꿀바른 소리로 선동해대고
'너는 어린데 왜 우파야' 라는 대답할 가치가 없는 질문을
수차례 들으면서 나이를 먹었고
광우병. 세월호. 탄핵. 대선패배를 맛보면서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움츠러들게 된 적도 있었어
그 뼈저린 아픔에 추락하는 당을 외로이 포기하지 않고
불통. 막말 이미지와 함께 끌어안고 버티는
준표형을 저번 대선때부터 지지했고
주변사람들에게
"우리형은 말을 세게 하는 면이 있지만 틀린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라고 설득하려해도 통하지 않았고
준표형의 진가를 사람들이 알기는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을
몇개월전까지도 유지하고 있었어.
그런데 그동안 준표형이 발품팔고 전국을 누비며
시작된 날개짓이 바람을 만들고
지금의 태풍이 된 것 같아.
그 태풍이 청년의 꿈 너희들이야
댓글
총
8개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 전체
-
자유
(252125)
- 유머/개드립 (3954)
- 연예 (6515)
- 스포츠 (5614)
- 게임 (1108)
- 애니/웹툰 (2734)
-
취미/여가
(16066)
-
정보
(8709)
- 공지 (64)
-
대왕소시지(?)
-
김태연- 부산갈매기
-
김유하- 아름다운 강산
-
손으로하는 잡도 한다구요?
-
아이폰16 시리즈 카메라컨트롤 활용법
-
거위걸음+큰걸음
-
1995년 케이블 TV 채널 서핑
-
최애의 아이 앞으로 4화 뒤 완결
-
성인이 성인물 못 보는 유교 기독교 감옥 대한민국 / 정규재TV 라이브컷
-
오늘은 란마1/2 작가 생신입니다
-
원피스 초창기 나미 더빙
-
지역축제 열 때 백종원이 무조건 필요한 이유2
-
어 제모를 안하셨나?1
-
아이폰이 망해야 대한민국이 산다? (2009.12.24)1
-
(국민) [단독] 남녀 화장실 사이서 어디로 갈까…중학생 지도자료에 '동성애 옹호' 논란1
-
란마1/2 리메이크, 판다 vs 여자 란마
-
오랜만에 등산.2
-
넷플 근황
-
5시간 알바해서 5만5천원 버는 쿠팡
-
(KBO) 그래도 수비는 성공한 사례
-
(KBO) 쌍둥이 충돌, KT 끝내기 승리2
-
GOAT3
-
똥빌런 잘 사나?
-
여성부는 거르는 격잘알 102세 할머니
-
(MLB) ㅗ1
-
뭘 뒤로해요?1
-
왜자꾸 아파트 단지에 고양이집을 만드는거야?🤬3
-
드디어 토익 820점3
-
(KBO) 삼성 우승 못하는 이유1
-
90년대 말 m-net 영상들(1997~1998)
ㅇㅈ 이제 시작이다
게이야 이거 너무 좋은데 추천 없노 열흘전 글이라 묻혔다만 하나 보태준다 ㅋㅋㅋㅋㅋ ㅊㅊ
그냥 묻혔어ㅠㅠㅠㅠㅠ
찾아와주었구나
타이밍 봐서 다시 띄워라 ㅋㅋㅋㅋ아깝다
오키 고맙수ㅋㅋㅋㅋ
홍새로이 치우고 이걸로ㅋㅋㅋ잔다 ㅅㄱ
오케 좀자ㅋㅋㅋ
또 묻혔다ㅋㅋ고마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