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새누리당 진박공천, 옥새파동으로 불리한 구도에서도 험지 동작에서 승리)
19년 봄 "김정은 수석대변인" 국회연설로 빌드업하고
19년 조국사태 -> 개천절 광화문 집회까진 좋았는데
19년 연말 패트 정국에서 삐끗하더니 원내대표도 심재철에게 넘겨주고
20년 총선에서 나락으로
21년 서울시장-당대표 선거 연패
패트때 원내대표로 공수처는 받고 선거제는 막는
주고받기를 했어야 하는데 이런 정치적 협상력을 못보여주었고
그때 정치적 실패가 회복하기 힘들 정도
어설픈 대여 강경투쟁이 부른 참사랄까
공수처는 대통령 공약이라서 17년 대선에서 진 입장에서 무조건 반대만 하긴 어렵다고 봤음
반대로 선거제 개편은 항상 제1야당의 동의 하에 진행되었기에 민주당도 강행하기엔 큰 부담이었음
훔
정치인 나경원말고 사람 나경원은 참 좋은사람인데
근데 정치로만보면 능력에비해 너무과대평가가 나씨가틈
정치력을 선거 경쟁력이라고 하면
저 노회찬을 동작 보궐선거에서 이긴 나경원의 정치력 인정할 수 밖에 없죠
당시 저 노회찬은 좌파단일후보 였는데도 아슬아슬하게 졌죠
삭발시위 거부 웃겼는데
황교안 이언주 박대출이 했죠
안하길 잘했죠
쇼 하면 뭐합니까
결과가 좋아야죠
패트때 일방적으로 다 내주고 졌는데
박대출이 1빠였을걸
패스트트랙으로 국회의원들 위험하게 만든 것이 클 듯
나경원의 정치력 한계가 너무 분명했죠
손학규를 구슬르던가
아님 바른정당 반손학규계랑 손잡고 합당 추진하던가
어차피 새보수당-미통당으로 몇달뒤 합칠건데 말입니다
시끄럽게 해놓고 아무런 성과없이 일방적으로 당하니
태산명동 서일필 (泰山鳴動 鼠一匹)'
내가 원내대표땐 참 좋아했는데
패트만 막아냈어도 홍카만은 못해도 오세훈급의 호감도 얻었을걸
저도 동감합니다
그 전설의 수석대변인 외친 원내대표 연설 정말 짜릿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