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이래저래 후보 확정부터 역대급 비호감이라고 불리었던 이번 대선

profile
정장수 정치연예인

민주당 경선은 여기 사람들 별 관심 없겠고, 국민의 힘 경선은 거론하기도 싫고...

그래서 사람들이 다 투표 포기하고 놀러가겠지 싶었다 처음엔 ㅋㅋㅋ

근데 계속해서 기사들로 서로의 치부들이 드러나고 그 와중에 어떤놈은 신천지와 사이비 등 개입되었다고 기사들이 쏟아지고 ㅋㅋ

후보 같지도 않은 것들이 후보로 나왔고, 이미 사람들은 자포자기 상태였는데 이 와중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라니 보다보다 얼척이 없어서 나는 결국 무효표 행사에서 더 큰 쓰레기 처단으로 마음을 먹었다. 

첨엔 MB vs 정동영 대선때처럼 60% 초반의 투표율을 생각했는데(정권교체 열망이 워낙 크니 한쪽이 압승할것같아서), 선거기간동안 그 차이는 급격하게 좁혀졌으며 때론 뒤집히고 끝까지 엄대엄으로 가다보니 '역대급 비호감대선'이라는 타이틀과는 별개로 양쪽 진영이 사활을 건 전쟁이 되어버렸다. 

누가 되든 한숨이 나오겠지만 그래도 더 큰 한숨이 나올 놈을 떨어트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었다. 부디 그 노력이 헛되지 않길 바라며...차기 대선까지 홍카가 체력관리를 잘 하셔야 될텐데 라는 걱정이 앞선다 ㅋㅋ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