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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만능주의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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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이말은 고대 그리스의 플라톤이 한 말이다. 

플라톤의 국가론을 몇년 전에 대충 읽어보았다. 

다시 읽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플라톤의 사상은 후대에 고흐에게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인상파 그림은 눈에 보이는 것을 그린 것이 아니라 작가의 상상력으로 그림을 그렸다.  

플라톤은 이데아를 논했다. 

내가 깨닫는게 다가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것은 이데아의 세계라고 했다. 

그리고 이상적인 인간의 길을 제시했었다. 

우리는 동료들에 대한 사랑을 가져야 한다. 

에로스는 사랑이다. 


아테네가 멸망한 이후 소크라테스 말고 이소크라테스는 마케도니아 사람들을 폐르시아로 이주시키려고 했었다. 


알렉산드로스는 왜 인도까지 정벌하러 갔을까? 

알레산드로스는 전쟁에서 승리한 후 전리품을 모두 부하들에게 나눠 주었다. 

부하들이 물었다. 

대왕이시여 그러면 당신을 무엇을 갖겠습니까? 

알렉산드로스는 나는 희망을 남겨 두겠소! 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리스가 쇠퇴한 이유를 한마디로 플라톤의 사상이 배타적이었기 때문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플라톤은 국가론에서 스파르타를 이상적인 국가로 보았다. 

그리스는 로마처럼 개방적이지 않았다. 

로마는 그리스의 쇠퇴에서 교훈을 얻어 개방적인 정책을 펼쳤다. 

 

심포지엄은 그리스 시대는 술잔을 드는 향연이었고 로마 시대에는 함께 살자였다. 

로마는 그리스의 쇠퇴를 극복하려고 개방성을 추구하였다.  


대영제국의 에드워드 기번은 대영제국이 절정기일 때 로마제국 쇠망사를 연구했다.  

대영제국이 유럽의 기타 왕국들처럼 몰락하지 않은 이유는 로마제국의 쇠퇴를 연구했기 때문이리라.  


황금만능주의는 이미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등장한다. 

당시 금이 경제의 주요 수단인데 그리스에서 큰 금광이 발견되었다. 

그 당시 그리스에는 페리클래스라는 인물이 있었고 그리스는 풍요에 넘쳐 사람들이 향락에 빠진다. 


그리스 귀족들은 외모를 가꾸는데 몰두했다. 마치 테세우스처럼 되려고 외모를 가꾸었다지 파르테논 신전 건축은 당시로 보자면 현대의 뉴딜정책과 같은 사업이었다.  


역사는 돌고 돈다. 

그건 불변의 진리이다. 

작금의 대한민국도 망해가던 고대 그리스시대보다 나은게 있을까?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 되어가고 인간성은 상실되고 돈이 목적이 되어가는 세상 돈만 벌면 죄를 지어도 그짓을 하려는 자들이 주변에 넘친다. 


특히 주가 조작에 편성하여 큰돈 벌었다는 놈뇬도 있고...


아테네 멸망시기의 혼돈 속의 그리스나 21세기 대한민국이 어째 비슷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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