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카께서 좋은 정치란 반대 진영의 사람하고 터놓고 이야기 할수있는 정치다 이야기했고, 무척이나 공감되네요.
전 홍카보다 나이 어린 사람인데 옛날 정치세계가 얼마나 따숩게 느껴지는지..
지금의 정치 상황?
선과 악이 있고, 자기네들은 선.. 쟤네들은 악... 을 말하며 국민들에게 선동하느라 정신없다.
국회가 제대로 일하지 못하고, 언론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광장정치가 나온다는 이야기도 하셨는데 어찌나 공감되는지ㅋㅋㅋ 오늘만해도 정치인이 망치로 두들겨맞고ㅋㅋㅋ 이게 왜겠는가?ㅋㅋㅋㅋ 제대로 일 못하는 정치인에 대한 혐오. 그리고 그 혐오를 부추기는....
2년 전에 홍카께서 언급한 내용들을 보면 참 씁쓸합니다... 하등 변한게 없고 더욱더 극단적인 상황으로까지 치닫는것같은 느낌도 들구요.
홍카처럼 반대 진영 사람들하고 혐오로 맞서기보다 조금이나마 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는데....
글 쓰다 보니 일기장이 되어버렸네요...
그냥 쓴 마음을 나누고자 합니다..
지금은 혐오와 단절로 가는 중.
ㅊ ㅊ
지금은 혐오와 단절로 가는 중.
ㅊ ㅊ
정치의 퇴행
이번 정권들어와서 더 심해짐. 586들이 그런 짓거리 많이 해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