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살고 있어서 그 심각성은 부산사람처럼 피부에 와닿지도 않았지만 그때 분위기가 저축은행은 다 저래?
하지말아야겠네 라는 여론 분위기가 퍼지면서
저축은행에서 돈 빼는 사람들 굉장히 많았음
시간이 지나서 고관심층이 되고 저 사건 알아보면서 정말 심각하다는 것도 알았고
아무튼 저 김만배 녹음파일로 터질게 터졌다는 느낌이 확 드네
부산저축은행부터 시작되었던게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하긴 하다
하나부터 열까지 누가 목숨걸고 뒤집을 사람 없나
한국 정치계 초유의 사건으로 기록될 거 같은데
저축은행이 고이자라해서 나도 혹했었는데,
저 사건이후로 저축은행 쳐다보지도 않았어.
폰지 사기 같은거 아니였나 내기억에는 일반 은행보다 이자 더 처준다고 유도하고 뒤에서는 그돈으로 온갖 불법대출 다 해주고 파산나서 그때 뉴스에 지점 쫒아가서 난리났었지
대한민국에 딱 한사람 있습니다.
모래시계 검사 홍 준 표 !!!
내가 저 사건 이후로 5천씩 쪼개서 정기예금한 당사자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