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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2.12 동성로 유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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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왓더굿
동성로가서 "무대홍" 외치겠다던 게이다.

결론은 어제 무대홍.무야홍은 안외쳤다.

괜히 그랬다가 홍카한테 피해줄까봐.

대신에 "홍준표"는 존나 외쳐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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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왔던 많은 사람들 카메라나 시선은

오로지 개준스기가 아니고 홍카에게 갔다.

내는 저기서 보수의 심장 한가운데서

민심이 나와 다르지 않다는거에 뿌듯했고,

보수는 아직 안죽었다는걸 느껴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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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한줌할때 알게된 분들하고

같이 움직였는데 사람 너무많아서 놓쳤음.

서울,부산에서 오고 내는 포항에서 갔는데

한줌 사람은 얼마 안되지만 그래도

다섯명이서 열심히 따라댕겨쓰요.


제일 좋았던건 홍카께서 먼저 가셨는데

사람들 홍카 가니까 전부 사라짐.

홍카하고 모였던 사람이 한 천명이었다면

준스기 자리 옮겨서 유세하는데

모였던 인원들은 100명도 안되더라ㅋㅋ


진짜 그 광경보고 저게 진짜 민심이다 싶던데

사진 못찍은게 정말 한이었음ㅠ


내가 홍준표 외치니까 같이 외쳐주고

내 대신 먼저 외쳐주던 사람들도 있었음

사람들 그래도 호응 많이 해주더라


홍카 가시고 우리도 커피한잔 하고는

헤어졌는데, 내려가는 버스에서 괜히

싱숭생숭 하더라.


홍카가 후보였으면 진짜 껌인 대선이

어쩌다 이래됬을지. 아직도 민심은 홍준표인데

왜 이래 됬을지... 한낱 모래알인 내도 이런데

홍카 마음은 오죽하겠나 싶더라ㅠ


다들 오늘만큼은 홍카 웃을수 있게

난처한 질문말고, 하다못해 아재개그라도

좀 던져서라도 좀 웃겨드리자.


오늘 하루만큼은 홍카 웃게 해드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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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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