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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자유를 내주면 곧 전체를 잃게 된다.(1월 14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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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기 청꿈직원

내일자(1월14일) 칼럼입니다.
대선을 불과 2개월 앞 둔 상태에서 코로나 백신패스를 악용한 국민 통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그저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를 통해 중국 공산당에 대한 사대주의, 북한 공산당에 대한 추종으로 평생을 살아온 속칭 ‘586 종북좌파’에게 정권을 내주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빼앗긴 것은 되찾을 수 있으나 스스로 내어준 것은 절대 되찾을 수 없습니다.

이번 대선은 아마도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주의를 지켜낼 마지막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현 상황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첨부 1 : 일간지 jpg

첨부 2 : 원고 hwp

20220113 칼럼.jpg

 

테라포밍(Terraforming)’이란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을 인간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변화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한반도 테라포밍이란 지금 빠른 속도로 붕괴되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주의, 민주주의, 시장경제 시스템을 다시 복원하기 위한 전향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20223월 대선을 얼마 안 앞둔 시점에서 대권 도전 후보자들과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를 위한 진심어린 건의와 당부의 말을 전하고자 한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정부는 COVID-19(코로나)와 관련하여 백신패스라는 전형적인 전체주의적 발상으로 국민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미접종 국민과 2차 접종 후 6개월이 경과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의 자유를 철저히 속박하며 마치 독일 나치가 유대인들 옷에 새겨놓았던 다윗의 별, 지금은 ‘QR코드라는 새로운 형태의 낙인을 찍어서 말이다. 이에 분개한 지각 있는 교수, 시민단체 그리고 고등학생들조차 헌법에 보장한 개인의 자유를 들며 개인 인권 박해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백화점도 대형 마트도 이용 못하게 하며 일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화장실조차 못 쓰게 했다고 한다. 더욱 어처구니없는 것은 마스크를 잘 쓰고 잠시 왔다가는 백화점 손님은 통제의 대상이고 하루 종일 손님을 접대할 백화점 직원은 백화점 출입 통제 대상이 아니란다. 그리고 설 자리조차 없는 지하철, 촘촘히 앉은 버스에서는 바이러스가 활동을 안 하나 보다.

나라 전체가 선동의 광풍 속에 이성을 잃고 마치 독일 나치의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연상케 한다. 정작 민주주의를 주장하며 수 십 년간 화염병을 던지며 데모를 하고 미 대사관 점거, 미 문화원 방화를 하던 그들이 정권을 장악하자 자유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독재정권 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들에게 있어 민주주의는 강압적 인민주의이며 전체주의에 불과하다는 걸 보여주는 것일까?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는 진실을 알 수 없다.

히틀러의 독일이 도발한 2차 세계대전을 통해 본격적인 항공기 시대가 열렸다. 1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삼엽기, 쌍엽기, 기구선 등 다양한 종류의 항공기가 개발되었으나 라이트형제 비행기에서 조금 발전한 상태로 조종사가 직접 손으로 폭탄을 내던지는 수준에 불과하였다. 2차 세계 대전에 즈음하여 본격적으로 항공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였으며, 이를 적극 운용하기 시작한 것은 해군이었다. 이전까지는 거함거포(巨艦巨砲) 주의가 주류를 이루었으나, 항공모함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무기체계가 자리 잡기 시작하였다.

해상 항공기는 육상에서 이륙하는 공군의 항공기와는 그 제작 개념부터 달랐다. 가장 큰 특징은 짧은 활주로에서 이착륙이 가능하고 바다에서 운용되는 만큼 염분에 의한 부식방지도 우선시 되었다. 유사기종의 경우 비록 겉모양은 비슷할 수도 있으나 적용된 기술과 자재의 차이가 분명하여 제작비용 역시 상대적으로 고가였으며 우수한 조종사 양성 비용을 고려, 항공기의 생존율이 더욱 중요시 되면서 그간의 격추된 항공기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취약 부분 보강 등 제작 기술을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미 국방부는 전투 후 복귀한 전투기의 날개와 꼬리의 피탄 위치를 분석하여 탄흔이 많은 부분에 대한 보강에 집중하려고 한다. 그러던 중 한 연구원이 반론을 제기하고 나선다. ‘여러분! 복귀한 전투기의 피탄 부위가 아닌 통계자료에는 없는 동체 부분을 집중 보강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한 것이다. 수많은 기술 관계자들이 그 이유를 묻자 그는 피탄 흔적이 있는 전투기는 복귀했으나, 추락한 전투기는 동체에 피격을 당해 추락하여 복귀를 못 한 것입니다.’라고 답하였다. 소름 돋는 이 분석이 바로 생존자 편향의 오류(Survivorship Bias)’라는 것이다. 그의 주장을 되짚어 보면 전투에 참가한 모든 전투기는 똑같이 적 대공포의 공격을 받았을 것이고 복귀하지 못한 전투기들은 동체에 피격을 받은 기체들이라는 진실을 올바르게 분석한 결과이기도 하다. 이는 보이는 것만으로는 진실을 알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최근 국회 행안위 최춘식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백신패스를 주장하는 이유가 확진자 중 미접종자가 28%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역으로 확진자 72%는 백신 접종자들가운데 발생하였다는 것이다. 즉 전체 인구의 85%가 접종자이며 이들이 전체 확진자 중 72%를 차지하는 것이다. 정부는 백신패스를 강제하면서 미접종자 보호를 위한 필요 조치라고 주장하며 미접종자, 3차 미접종자에 대한 기본권 제약이라는 극악한 방법으로 접종을 강요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미접종자에 의한 확산 차단으로 코로나19 유행 억제가 목적이라는 설명자료를 배포하였다. 이들의 주장대로라면 미접종자와 3차 미접종 국민들이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는 것인데 이 무슨 해괴망측한 논리인가? 백신을 접종하였더라도 감염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비말 전파라는 특성상 바이러스 전파 숙주로서의 역할에는 변함에 없다. 그래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는 것이다. 같은 날 최 의원은 헌법 12모든 국민은 신체의 자유를 가진다.’에 기반을 두고 백신접종전면자율화법을 대표 발의하였다. 그리고 11일 세계보건기구(WHO) 및 유럽연합(EU) 당국은 백신 부스터샷은 적절한 방법이 아니며 계속 맞을 경우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선동을 위한 정치적 목적의 보도자료가 아닌 객관적인 자료에 집중해 보자.

 

코로나 공포 조장은 국민 향한 테러리즘

며칠 전 안타깝게도 한 산모가 출산 중 사망하자 코로나 확진자라며 전 매체가 앞 다투며 속보로 전하였다. 역으로 생각해 보자. 2020년 기준 공식적인 출생자 수는 272,337명이었다. 시험관아이의 증가로 쌍둥이 출산율이 높아졌다 하더라도 산모의 숫자 역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 있는 그대로 인정하더라도 지난 2년간 처음 발생한 사건이다.

다시 말해 코로나에 의한 산모 사망률은 0.0003%라는 것이다. 의미가 없는 숫자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연평균 50여명의 산모가 출산 중 사망한다. 더욱이 이번에 사망한 산모는 기저질환이 있었던 분이었다. 한 가족의 슬픔조차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진실은커녕 사실관계에 대한 분석조차 하지 않고 백신 부작용을 사망하는 사건은 감추고 코로나로 사망자가 나와야 하는 정부의 속내, 그리고 분석도 없이 이를 여과 없이 보도하는 언론매체들의 행태는 가히 어리석기 그지없다.

개인 위생관리가 더 없이 높아진 지금, 가장 큰 문제는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한 불쌍한 국민들이다. 그간의 자료를 종합해 보면 127일 기준 백신 부작용 사망 신고자 무려 1,346명에 이른다. 물론 정부는 그 책임성을 회피하기 위하여 단 2명의 인과성을 인정하였다. 이들로 부터는 심근염, 심낭염, 혈소판감소성 혈전중, 뇌정맥동혈전증, 급격한 혈압 등의 부작용이 식별되었다. 일단 심장 및 혈액 순환과 관련된 치명적인 의료사고들이다.

백신패스 강제 확대 2주 후인 1219~25일 주 평균 확진자 6,101명으로 직전 주 6,865명 대비 11.1% 줄어들며 5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되었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전환이 이뤄지면서 감소세가 힘을 받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연말, 영하의 추운 날씨로 인해 PCR 검사 숫자가 줄었을 것이라는 다른 요인들은 고려하지 않는가?

1주일만 PCR 검사를 안 해 보자. 확진자는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것이다. 또한 202143일부터 202211일까지 확진된 531,781명을 분석한 결과 미접종자의 중증화율은 1차 접종자군의 0.91%보다 5배 높은 4.5%로 나타났다고 한다. 중증화된다고 기저질환이 있지 않은 이상 사망하지도 않는다. 더욱이 95.5%는 아무 이상도 없다는 것이다. 편향된 통계를 이용해 정치적 목적으로 국민들에게 공포를 조장한다. 또한 3차까지 접종한 국민들 중 돌파감염 환자5,664명에 이른다. 물론 80대 이상 892, 701,034, 601,297명 등이다. 즉 노인층에 집중된다. 2차 접종 후 돌파감염도 무려 187,611명이나 된다.

지금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그저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를 통해 중국 공산당에 대한 사대주의, 북한 공산당에 대한 추종으로 평생을 살아온 속칭 ‘586 종북좌파에게 정권을 내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빼앗긴 것은 되찾을 수 있으나 스스로 내어준 것은 되찾을 수 없다. 그래서 이번 대선은 아마도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주의를 지켜낼 마지막 기회일 것이다.

 

키워드

민주주의로 포장하여 전체주의적 독재정권을 만든 그들

백신패스는 공포 조장으로 국민 생명 담보한 통제수단

백신 부작용을 감추는 것은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것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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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이 없습니다.
  • Bosu<span class=Best" />
    BosuBest
    2022.01.13

    늘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각 개인이 일상속에서 정치적 권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자유의 가치를 주장하며 지킬줄 알아야 비로소 자유로운 사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이번 대선이 돌아올 수 없는 강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공정한교육<span class=Best" />
    2022.01.13

    백신을 몇차까지 맞아야 할까요ㅜㅜ 글 감사합니다

  • 버터스스타치<span class=Best" />

    솔직히 이번 대선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줄 알았지만....... 희망이 없네요. 다들 퍼주기에 눈치만 보아대니....

  • Bosu
    2022.01.13

    늘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각 개인이 일상속에서 정치적 권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자유의 가치를 주장하며 지킬줄 알아야 비로소 자유로운 사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이번 대선이 돌아올 수 없는 강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Bosu
    박진기
    작성자
    2022.01.13
    @Bosu 님에게 보내는 답글

    감사합니다.

    그래서 고민과 근심이 너무 많습니다.

  • 공정한교육
    2022.01.13

    백신을 몇차까지 맞아야 할까요ㅜㅜ 글 감사합니다

  • 버터스스타치

    솔직히 이번 대선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줄 알았지만....... 희망이 없네요. 다들 퍼주기에 눈치만 보아대니....

  • 버터스스타치
    박진기
    작성자
    2022.01.14
    @버터스스타치 님에게 보내는 답글

    국가관도 국정철학도 없습니다.

  • 버터스스타치
    세홍대왕
    2022.01.16
    @버터스스타치 님에게 보내는 답글

    선거는 이겨야 한다지만 너무 승리에만 포커싱 되어있어서 큰일이네요.

    5년간 많이 깨우치고 느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듯 합니다...

  • 굿럭홍준표
    2022.01.14

    잘 읽었습니다. 하늘이 돕는 대한민국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사림

    공감합니다

  • 스칼렛오하라
    2022.01.15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자유주의
    2022.01.15

    무서운 세상입니다. 저도 요즘 너무나도 이상하게 돌아간다고 느낍니다. 백신접종자와 미접종자를 갈라쳐 미접종자를 나쁜 놈이라고 낙인찍습니다. 점점 우리의 자유를 빼앗기고 있습니다. 하이에크는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지면 전체주의로 가고 전체주의는 사회주의로 간다고 말합니다.

  • 유가영
    2022.01.16

    방역이라는 명목하에 교묘하게 통제의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