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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참패 대응에 관한 의제 4건 … 윤석열·한동훈·황우여를 향한 당부 3항

뉴데일리

■ 4가지 가설

용산, 국민의힘, 여권(輿圈),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그 측근들, 그리고 총선에서 여당을 찍은 국민에게 호소한다.

이젠 선거참패의 충격에서 벗어나 큰 테두리의 공동인식을 도출할 때라 여긴다. 일단 가설들을 제기해서 토론을 통해 의견을 모았으면 한다.

1.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건(件)]을 본인 자신의 문제로 여길 만큼의 신의와 도리를 지켜야, 비로소 충분히 [인간적] [인격적] 배우자일 수 있다.

그러나 법률적·도덕적 차원에서는 죄의식을 너무 가져야 할 이유는 없다. 다시 말해, 이 문제로 인해 법규와 국민에 대해, 그리고 정치적으로 과도히 위축되지는 않았으면 한다.

다만, 사실을 있는 그대로를 직시하면서 보편적 상식의 수준에서 반응하면 된다고 본다.

다른 자유인들의 의견은 어떤지?

2. 윤석열 대통령은,※ 운동권·야당·이재명·조국·문재인계, 그리고 특히 언론의 [윤석열 죽이기] 프레임 에 절대로 걸려들지 말기 바란다. ※ 소통과 국민과의 대화에는 항상 겸허하게 임하되, 전반적인 노선에서는 2023년의 8.15 경축사에서 천명한 정통 자유주의 철학과 정책을 포기하지 않기 바란다.

3. [윤석열 죽이기] 의 당사자들은,

[원외(院外) 극좌 운동권] + [원내 이재명·조국당] + [원내·외 자칭 새 보수계(강남좌파와 중간파)] + [언론] 이다.

이들과 너무 다투지는 않더라도, 그들이 쳐놓은 [가두리 양식장] 에 갇히지는 않기 바란다.

4.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그가 정계 복귀를 결정할 경우, 자유 진영이 그것을 심하게 막으려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왜?

※ 그는 장점도 많다. ※ 그가 정치재개를 결정할 경우, 그것은 그의 헌법적 권리다. ※ 여론 지지도도 다른 사람들보다 높다. ※ 그를 환영하든 배척하든, 그것은 대회장에서 투표로 정할 일이다. 다른 방법은 없다.

그러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한 번 깊이 반추해 볼 중요한 [과제물]은 있다.

그는, 김경률 같은 인사는 중용했으면서, 도태우 같은 인사는 죽였다. 그런데도 그가 기대한 [중도 표와 좌파 표] 가 이쪽으로 이동했다는 확실한 징후는 없다. 그는, 진보적인 개신교 단체 NCC는 방문했으면서, 자유 성향 기독교 단체는 방문하지 않았다.

■ 윤·한 공동보조, 시급하다이상 열거한 것들은 개별적인 항목들이다. 이를 한 묶음으로 정리하면, 이런 말이 될 수 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진보·중도좌파·중간파에는 “나도 귀하들의 대척점에만 선 사람은 아니고, 내 나름대로는 진보성이 있는 사람이요”란 신호는 보낸 셈이다.

그러면서도 정통 자유·우파에 대해서는 [무시] 의 무례를 표하지 않았다고 할 순 없지 않을까?

개인 취향인진 모르겠으되, 굳이 그럴 필요가 뭔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 계속 더 충돌하는 것은 접었으면 한다.

이제부터는 대국적 견지에서 윤·한 공동보조를 극적으로 회복했으면 한다. 이게 정치 아닌가? 더 싸워봤자, 공멸이 있을 뿐이다.

■ 간곡히 당부 드린다

끝으로,

① 윤석열 대통령께. 함성득·임혁백·심평 어쩌고 하는 소문,듣기 역겹소이다.

그런 것, 멀리하시고 대도(大道)를 걸으세요.

② 내부총질 일삼으며 보수를 안에서 망치려는 기회주의 강남좌파·어중간 소인배·역선택 꾼 들은, 썩 물러가라!

③ 황우여는, 당원 100% 경선 룰 깰 생각 말라!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5/08/2024050800422.html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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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이
    2024.05.09

    동후니는 우파가 아님요 새로운미래에서 영입제안이 왔으니 그 쪽으로 가는게 맞을 것 같고 윤대통령은 함성득 임현백 말이 틀린다면 반드시 고소해야 한다. 특히 위험한 말은 다음 대선후보를 이재명에 거슬리는 사람을 내지 않겠다는 말은 너무 나간 말로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