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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인질, 볼모, 노예로부터의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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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asYoon

<인질, 볼모, 노예로부터의 해방>

 

우파는 국힘당의 인질이 되어 있다. 그들이 얼마나 썩었든, 무슨 짓을 하든 찍어줄 수밖에 없는 처량한 신세라고 할 수 있다. 이 문제를 극복하지 않고서는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이번에 또 증명이 되었지 않나.

 

지금 돌아가고 있는 이 판국을 뒤엎지 않고서는 천천히 망하는, 불특정 기한이긴 하다만 시한부 인생과 다를 바 없다. 이는 자유월남의 패망과 국공내전, 아프간 사태를 보면 충분히 알 수 있는 사실이고 우리 역시 주한미군이 철수한다면 현 국제 정세와 군사력으로 미루어 짐작했을 때 적화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그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 살아날 방법은 국민이 깨어야만 한다.

 

그래야 국힘의 부패한 기득권이 더이상 밥그릇 싸움을 통해 얻을 것이 없게 되거나 신당에 결집하여 정치 개혁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어쩌면 이마저도 그 시기가 너무 늦어버렸는지도 모른다만 피할 수 없이 천천히 망하는 것보다는 자칫 잘못하면 빨리 망하더라도 회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대안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저마다 의견은 다르겠지만, 다들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뭔가 달라지길 희망하는 사람들을 국힘은 볼모로 잡고 노예 부리듯 저들 밥그릇 챙기기에만 몰두하고 있다. 이 문제에서 해방되어야만 모두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만일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 시민들의 의식 수준이 높다면 썩어 빠진 두 정당의 후보들에게 표를 주지 않고 제3, 제4 지대의 후보들이 표를 받을 것이다. 그리 되면 부패한 정당은 자연 도태되고 무너질 텐데 국민들의 수준이 그에 미치지 못함이 안타깝다.

 

종교나 선거의 자유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자 핵심은 그 어떤 종교나 선거라도 거부할 권리가 모두에게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나는 내가 가진 양심의 자유에 따라 내 양심상 그 둘 모두를 인정할 수 없고, 이것을 얼마든지 말할 표현의 자유를 누리겠다.

 

"나는 부패한 쓰레기들을 책임질 수 없어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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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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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카드림
    2021.11.18

    동의는 한다지만, 그 좌우를 막론한 부패세력들은 70년넘게 계속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