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청문홍답에 답변을 하신 시장님 말씀을 해석해보면, 아드님의 동창 최씨가 명태균 밑에서 일했는데, 그 명태균이 아드님 동창 최씨에게 홍 시장님 욕을 했고,
그걸 동창이 그대로 시장님 아드님께 '명태균이가 하도 너거 아버지 욕을 해서 알려준다.' 라며 사실을
전했더니, 아드님은 아버지가 욕을 들었다고 하니 명태균이 난리법석을 떨수도 있어서 달래려고
명태균에게 그냥 생각없이 가르쳐주신대로 하고 있다고 형식적인 답을 했다는거 아니냐
진짜라면 이런 일도 없다. 어떻게 시장님 아드님이 명태균에게 아부를 해야하는거야
한신이 가 랑이 사이를 기어갔다는 옛 고사만큼이나 치욕적인 사건인 듯 하다
명태균 진짜 가만둬선 안되겠다. 명태균이 뒤에서 홍 시장님을 욕한 사람이라면, 애초에 시장님이 그 넘 도움을 받았다는 거 자체가 모순인거잖아?
무슨 욕을 했는지는 모르겠다만 지가 브로커 해먹을라고 접근했다가 시장님이 끄지라는식으로 상대를 안해주니까 그걸두고 욕을 했을 것 같음